안녕하세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사용후기가 왔어요~
(저만 기다렸을지도...)
이제서야 사용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WOW MMO Mouse 를 질러 게임한지도 몇주가 지났지만
제가 후기를 올린다고 하고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네요
일단 제품 자체는 그립감이나 DPI 그리고 움직임등은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모양새가 좋아서 상당히 마음에 들고요
또한 와우 엠엠오 마우스 드라이버를 통해 마우스에서 뿜어져나오는(?) 불빛의 색도 조절을 할 수 있어
금방 질리지도 않습니다.
일단 첨부된 사진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 있는 사진은 제품 구성품입니다.
사진에는 마우스가 빠져 있는데, 이미 컴퓨터에 연결을 해놔서 그렇습니다.
제품 포장은 역시 블리자드 스케일로 되어 있으며
한국 총판인 앱솔루트 코리아에서 언제나 문제가 되는 nProtector 관련 경고 문구도 첨부해 주었습니다.
또한 마우스케이스가 훌렁거리지 않도록 자석을 이용한 잠금장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크기 비교입니다.
제 핸드폰은 일명 '연아폰'인데요
마우스의 크기와 그렇게 차이가 나지는 않네요
또한 제 손이 좀 큰 편이라 마우스를 잡는데도 그다지 불편하지 않습니다.
아내의 손과 제 손의 크기를 비교해 봤습니다.
와이프는 키가 154cm인데 비해 손이 상당히 큽니다 ;;
세번째는 사진이 아니고 스샷인데요
스틸시리즈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
World of Warcraft MMO Gaming Mouse Software입니다.
보시다시피 마우스의 오만가지 버튼에 대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기본설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세팅을 해 놓았구요
자주 쓰는 버튼 몇개만 변경한 상태입니다.
프로필은 무려 10개나 저장 할 수 있기에
사용자에 따른 프로필 설정으로 마우스 단축키를 편하게 변경할 수 있을듯 싶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마우스에서 전기가 통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제 컴퓨터가 접지가 되어 있지 않아 그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겠지만
기본적으로 마우스 자체의 외장이 금속 재질이고,
또한 마우스의 광휘(?) 기능도 있기 때문인지 전기가 통합니다.
아프거나 따갑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정작 마우스를 쥐고 있는 본인은 잘 느껴지지 않지만
제가 마우스를 쥐고 있을 때 와이프가 제 팔을 만지면
전기가 통하는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왠지 몸에 좋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ㅎㅎ
이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뭐랄까 게임 플레이를 하는 동영상등을 찍어볼까도 했지만,
직접 사용해보지 않는다면 큰 의미가 없을 듯 하여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와우를 하는 플레이 환경과~
와이프마마께서 느긋이 기대고 앉아 마우스를 쥐고 있는 모습을 첨부하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WOW MMO Mouse에 대한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