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중딩이 될 무렵... 부모님의 등쌀에 밀려 억지로 종합학원을 한 군데 다니고 있었다.
그런데... 그 학원에서 항상 오갈때 졸래졸래 따라다니며 말 걸거나 같이 옥상으로 놀러가자고 하는...
ㅡ비록 수업시간은 서로 맞지 않아서 수업시간에는 쫓아오지 않았다.ㅡ
남들보다는 조금 예뻐 보이는 또래 여자애가 있었다.
하지만 그 여자애 반응에 귀찮아져 결국 학원을 옮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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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주어 안 쓴 이유는 아는 친구놈 얘기라서 그럽니다.
내용 부실한건 죄송하고요.
아흐흐흑 그 때 걔가 나였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