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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508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게장★
추천 : 4
조회수 : 30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1/08 00:47:19
-실화공유-
퇴근후 오랜만에 집에와서 밥을먹으려니
밥만있더라........밥만...
오랜만에 찜닭이 먹고 싶어 주문을했다.
나 : 여기 집인데요
묵은지찜닭이요~
아줌마 : 네~알겠습니다
나 : 결제는 카드로할께요
아줌마 : 네~몇개 할까요?
나 : 찜닭 하나요~
아줌마 : 아니~몇개 할까요?
나 : 찜닭 한마리요~
아줌마 : 그러니깐 몇개 할까요?
안 몇개할까요?!!
나 : 찜닭한마리요,,,카드는 한마리 안되나요??!!
아줌마 :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화끈하게 할까요? 안화끈하게할까요?!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금 화끈하게요 ㅋㅋㅋ
아줌마의 '몇개할까요?'는
'맵게할까요?' 였다;;;
30되니 귀가 먹먹해지네;;;
건강이 재산이라던데 건강 챙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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