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음슴으로 음슴체로 적겠음
글적기전에 만약에 어쩌구 했으면 롯데가 질수도 있다는 말은 절대 아님...
결과는 이미 나왔음...그냥 지나간거 생각만 적어본거임.
1. 누가머래도 김진욱 감독이 ㅄ짓 했음.
=> 1,2차전은 솔직히 어쩔 수 없었다고 봄.... 홍삼이가 욕먹을 수도 있겠지만 난 앵간해서 투수는 안깜.
게다가 박준서와 용더칸은 정말 뜬구름포였음... 몇몇팬 아닌이상 아무도 예상못했다고 생각함.
4차전은 가루가 되도록 까여도 할말이 없음..
두산 불펜....(갑자기 이름이 생각 안나네)....투수 그놈이 그렇게 잘던지고 있는데 왜 교체했는지 도데체 이해가 안됨.
게다가 4차전 다음날은 하루 쉬는 거였고, 3차전을 뛰었다고 해도 그렇게 많은 공은 아니었음.
게다가 선발투수를 불펜으로 돌렸을 때 포스트시즌에서 좆망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음....
아...그놈 이름이 왜 생각이 안나지...암튼....그놈을 갈때까지 갔어야 했고
왜 절체절명의 위기때 심적으로 힘든 홍삼이를 올려서 화를 자초했는지...
누가봐도 투수운영은 개판 오브 개판이었다고 생각함.
2. 왜 두목곰 김동주를 안올렸는지도 이해가 안됨
...컨디션 안올라와서 안썼다는 것 자체가 ............. 감독으로써 자격이 의심스러움.
정규시즌에서 배테랑이 체력문제 등으로 삽을 풀 수는 있으나, 포스트시즌에서는 다르다고 생각함.
게다가 두목곰은 두산의 상징임........ 경기를 안뛰어도 덕아웃에 있는것 자체가 무게감이 다름..
간통주니 머니해도 두산=김동주이고 김동주=두산임....
왜 별명이 두목곰인지.........김동주는 곰의 두목임............
감독이랑 코치들이 백날 머라고 떠들어봤자, 김동주 한마디보다 못할 것이라 생각함.
2010년 코시때 양준혁이 덕아웃에 있고 싶어했을 때 김성근 감독이 반대한 이유가 있음....
팀의 상징인 선수가 경기에 못뛰어도 엔트리에 있는 것 자체가 전력에 큰 도움이 되는걸 알기 때문에 반대한 거라 생각함.
결국 이것도 김진욱 감독이 잘못한거 맞음..
베태랑의 힘을 너무 무시했음.... 안타깝게도 임재철은 베태랑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생각함.
글적는놈의 생각에 이번 두산은 위기때 너무나도 흔들렸음.
야구에 만약이라는 말은 없지만(이쯤에서 정수근짤 나오겠지.ㅋㅋ), 두목곰이 있었으면 이정도로 흔들렸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음.
역으로 ..... 과연 홍성흔이 극도의 부진이거나 경기에 나올 수 없는 상태였다고 했을때 양승호 감독이 홍성흔을 뺐을까?
전 절대 안뺏을거라 생각함.
설사 대타로 나온다고 해도 롯데의 그 어느타자보다 위압감이 있다고 생각함....두목곰도 마찬가지임....
홍성흔이나 두목곰이 대타로 나오면....모두들
"먼가 하나 해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임.............. 이건 투수도 마찬가지라 생각함.
"혹시 쳐맞지 않을까"........ 앵간한 강심장아니면 이런 생각할꺼라 생각함(....제 생각일 뿐이지만요 -_-;)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닌데, 두산감독은 전력의 극대화가 아닌 전력의 최소화를 만들었다 생각함.
물론 투수교체가 잘나왔고 두목곰이 나왔다고 해서 두산이 올라갔을거라는 말은 아님.
다만 스스로 전력을 최소화한 것이 너무나도 아쉬움..
그리고 홍삼이는 되도록 안깠으면 좋겠음....4차전은 새가슴 모드로 나왔지만
이건 김진욱 감독의 최악의 수 때문에 더욱 흔들렸다고 생각함.
홍삼이는 정대현, 안지만, 박희수급이 절대 아님.....그정도 급은 되어야 안떨리지 앵간한 투수들은 흔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음.
별 내용은 없는 글이지만....
준플의 두산은 좀 아쉬웠음.... 대신 롯데 양승호 감독님은 정도???에 맞는 경기를 하셨다고 생각함.
결론은....김진욱 감독은 .....이번엔 까여도 정말 할말없음....... 베태랑 무시한 감독치고 포스트시즌때 잘되는 꼴을 못봤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