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올라와서 언니랑 둘이 서울에서 자취하는 여자입니다.
쓰레기 음식만 쳐먹다가 건강에 이상신호가 오면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 반찬좀 보내져... 하면 다음날 택배가 날아옵니다.
어머니의 사랑가득 담긴 반찬과 함께 엄마가 쓴 쪽지가 하나씩 같이 오는데 모아놓은 거에요.
건방진 음슴체는 전에 네이트 판된거를 그냥 그대로 갖다 쓴거라 이해해주세용
맨마지막꺼는 집에 잠깐 내려와서 요양할때 화이트보드에 써놓으신거에요
으컄 날 사랑해주는건 울 엄마밖에 없는거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