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은 울 회사 한 파트의 장이시다.
아이가 둘이 있다.
미국에서 일하다 왔다.
능력이 꽤 되시나보다.
나는 잘 모르겠지만.....
이제부터.. 요 밑부터 이 양반을 좀 까야겠다.
야! 이 얼굴시커먼 마초새끼야
너 임마 나랑 나이차이 얼마 안나잖아!
그런데 새퀴야 너 도데체 왜 그렇게 드럽고 천박하냐? 이 개꼴마초야!!
아니 나이도 그렇게 많이 먹지도 않았으면서,
시정잡배들이 노점상 펴 놓고 하는 행동같은... 그런 행동을 하냐고!!
너 미국에서 왔다며!
미국에선 방귀는 서로 이해하는데 트름은 서로 조심한다며!
너 이 새퀴, 니 나이에 왜 서로 얼굴보면서 이야기 하다가 고개도 안돌리고 입도 안가리고 트름을 꺽 하는데!!!
트름도 쉬벌..... 헛공기트름도 아니고
뱃속에서부터 액기스 짜내서 나오는, 짬통 뚜껑열었을 때 나올법한 그런 액기스트름이야, 진짜 아오 드러워 정말!!!!!
그리고 너 이 쉐키쉐키야!!
사무실에 자꾸 침은 왜 뱉는거야 도데체!!!
침도 마른침 뱉는거도 아니고 아오 쉬벌쉬벌 내가 또 그걸 봤어요 아오 짜증나 졸라 눈에 선해 ;ㅂ;
노리끼리 말랑말랑해보이는 젤리성 가래침 쉬벌쉬벌
그걸 책상에 앉아서 일하다가 둔탁한 소리로 투~!! 하고 사무실 바닥에 뱉어요 아오 짱나 진짜 쉬벌쉬벌!!!!!
나 너 바로 옆줄에 앉아있거덩!!!!!!!!!!!!!
옆에서 사무실 바닥에 침 뱉고 트름 꺽꺽 해대고 아주 내가 돌아가셔요 정말로 .......
비위 상해서 돌아가시겠어요 내가 .....
그리고 이 개마초 아저씨야...
여사원들도 있는데 왜 나이트가서 아줌마 따먹었네 뭐 누구 젖(가슴이라고도 안하고 슴가라고도 안하고)이 어떻네..
빨통이 어쩌고... 아오 진짜 정말 이게 무슨 노가다판에 굴러먹던 인간도 아니고....
아 그런 쌍소리를 어떻게 사무실에서 사람들 다 듣는데 그렇게 크하하하하하~!!!
하면서 웃으면서 할수있는지 나 이해가 안가 정말....
당신 정말 30대 후반 맞아??????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인간 중에서 당신같은 천박한 인간은 내가 처음 본다 정말........
그리고 당신!!!
진짜 미국에서 일하다 온거 맞음????
뭐 영어를 그렇게 못해:???
당신 영어 하는거 내가 옆에서 들으면 아주 그냥 기가 차....
진짜 솔직히 당신 미국에서 일하고 학교 다니고 어쩌고... 다 구라 아님???
우리 팀장이 당신보다 영어 훨씬 더 잘하는거 어쩔꺼임???
우리 팀장님은 캐나다에 4년밖에 안있었다는데???
그러면서 당신 울 팀장 졸라 무시하지??
솔직히 아무리 봐도 당신하고 우리 팀장하고 일 잘하는거 당신은 상대도 안되...
그런데 쉬발 내가 당신 연봉 들었는데, 우리 팀장보다 연봉 무려 500만이 더 많더라??
쉬발 당신 우리 회사 온지 1년이 다되가는데, 당신이 도데체 뭘 했는지 내가 알수가 없어!!!!
당신 뭐임?
경력은 졸라 많은데 일은 우리 팀장님보다 훨씬 못하고
미국에서 왔다면서 영어도 우리 팀장님보다 훨씬 못하고
나이 30대후반 밖에 안되면서 무슨 세상 다 살은 시장잡배들보다 더 천박하고
애가 둘이나 되면서 나이트에서 아줌마들 주물럭거리고 주차장에서 했네, 계단에서 먹었네 하면서 사생활 개 더럽고
무려 팀장씩이나 되면서 사무실에서 별의 별 낯뜨거운 이야기 다 떠벌리고
사무실 바닥에 침 뱉고
얼굴 쳐다보면서 똥트름하고
근무시간에 배고프다고 컵라면 사와서 휴게실이나 탕비실도 아니고 자기책상에서 쳐먹고 앉아있고....
뭐 먹고 싶으면 냄새 안나는 김밥이나 토스트를 먹을 생각은 나지도 않지?
내가 진짜 당신같은 사람 살다살다 처음본다 .....
제발 나가라 정말....
진짜 꼴보기 싫타.......
확 니 마누라한테 그동안 내가 보고 들은거 다 꼰질러버릴꺼야....
니 애들한테도 말해버릴까?
니들 아빠라는 인간이 사회에서 얼마나 추접한 인간인지 알면 참 자랑스러워 할꺼야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