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알려졌던 나오지 말아야할 디자인중 하나로 나와버린 아이폰5
하지만 막상 사진과 영상을 보니 그렇게 나쁜 디자인은 아니었고.
가볍고 얇고 심플함을 강조한 느낌에 매료되었다.
청바지 주머니가 더 얇아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하니 두근거렸다.
갤3는 청바지 주머니에 넣기엔 크니까...
하지만 쉽게 선택하기에는 불편한 점이 너무나 많은 아이폰....
1. 교체 불가능한 배터리 : 이건 정말 답답하다. 완성된 디자인이지만 너무도 빨리다는 배터리때문에 어쩔 수 없이 외장배터리와 케이블을 챙긴다.
...
3. 귀차니즘으로 바라보는 아이튠즈 : 아이폰에 파일을 전송하는 절차가 너무나 까다롭다. 한국인은 귀찮은걸 싫어한다.
4. 답답한 디스플레이 : 아이폰5가 나오면서 디스플레이가 커졌....지만 와이드라서 답답하긴 마찬가지다. 좀더 시원한 화면을 위해 가로 확장이 필요했었다.
5. 혁신적이지만 필요없어보이는 기능들 : 시리나 미리알림같은건 있으면 좋지만 딱히 자주 쓸일도 없다. 가장 중요한건 한국에 적용되지 않는게 많다는점
그 외에도 많은 단점들...
그 단점을 참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예전엔 어플만 생각하고 구입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것도 아니고....
약정에서 벗어난 아이폰4 유저의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