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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오브 메이헴 중간 플레이 후기...
게시물ID : gametalk_3510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lackShark
추천 : 0
조회수 : 40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29 01:02:32
1. 세인츠로우 개발사 맞나..?
 
전작인 세인츠로우 특유의 기능들을 버렸습니다.
차량 뺏어타는 재미로 했었는데 차량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 탈취한 차량들 커스터마이징도 불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차량/의상 커스터마이징은 스킨에 의에 좌우됩니다.
플레이어의 입맛에 맞게 세세하게 커스터마이징 못 시킵니다.
 
2. 오픈 월드치고는 너무 작은 맵
 
네 오픈월드 치고 너무 작습니다. 서울이라고해서 그려러니 하는데, 서울 느낌도 그렇게 안납니다.
전작에 비해서 너무 작아요.
 
3. 반복적인 퀘스트
 
적이 발견됬어! 차량 털어! 차량 죽여! 은신처 털어!
게다가 완료환 부가 퀘스트는 "완료"라고 표기해주지. 표기도 안해줍니다.
덕분에 몰라요... 보상도 적게 받고...
 
4. 왈도체
 
갓글화인데, 번역이 왈도체입니다. 어떨땐 경어를 쓰고 어떨땐 반말을 하고 게다가 자막 표기도 소설 읽는것도 아니고 3-4줄 표기할때도 있습니다.
번역 상태가 개판인지라 몰입도에 생각보다 영향을 줍니다. 의역도 너무 심하고요.
 
5. 버그와 개적화
 
퀘스트 진행할때 표적이 사라져있거나 안눌러지거나... 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덕분에 체크포인트에서 다시 시작하기 누른게 몇번인지...
 
왜 사람들이 정가주고 사면 호구라는 게임인줄 알것 같아요. 전투 시스템은 정말 괜찮은데
전작인 세인츠로우의 장점들을 죄다 버린 게임이라고 보면 되요.
세인츠로우의 후속작은 아니지만, 세인츠로우 개발사가 만든 게임인지 의심이 되는 게임입니다.
특유의 병맛도 사라진 느낌이고...
세일할때 사서 다행이지 세일할때 안했으면 후회가 되는 게임이였을겁니다.
 
결론 : 장점보다는 단점이 너무 많은 게임. 세인츠로우 개발사 맞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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