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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1주일 후기 (19금)
게시물ID : bestofbest_3510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지인
추천 : 170
조회수 : 38094회
댓글수 : 59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07/17 20:06:55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7/17 15:51:42
와이프가 고추 팔아서 처음으로 베오베 간거아니냐고 비아냥 거렸지만.

이글을 쓰는 이유는, 앞서 말했듯이 쫄보인 제가 당당히 십자침대에 고추를 깔 수 있었던것은 서비스직 선배님들의 황금 같은 후기였기에
나도 내 글을 보고 좀더 맞는 결정을 내리라는 뜻에서 글을 쓰는 겁니다. 그리고 19금은 그냥 더러워서에요..
제 소중이가 뭐가 에로틱하겠습니까.. 그런거 원하시면 뒤로가서 히토미 키세요..


정확히 일주일 후 토요일날(2017.07.14)에 다시 비뇨기과를 찾았다.

목적은 실밥을 풀기위함, 

일주일동안 높은 습도와 땀은 정말 사람을 환장하게 하기엔 충분했다.
먼저 투블럭 마냥 털을 다밀었던 파이어에그부분에서 습도에 의한 땀이 영양분이 되었는지 정말 굵고 뾰족하게 털이 나서
움직일때마다 따끔 거렸다.

사무실직에서 계속 조금씩 움직이며 파이어에그의 위치를 옮기면서 가려움과 따가움을 이겨냇다.
흡사 케켈운동을 정말 열심히 하는것처럼 보였으리라..

이 글을 읽는 남자분들은 알겠지만 지금 이순간에도 남편에게 정관수술을 강요하는 부인님들에게는 어떻게 이야기할까??
남편 하루 면도하지 않은 턱으로 여린 목살을 사포질한다고하면 이해가 쉬울까..음..아무튼 주기적이지 않고 랜덤으로 따끔하니까 이게 더 고역.
아무튼 여름에 습한 기운때문에 펜티는 늘러붙고 엉덩이를 들썩거림으로 포지션을 못바꾸는 최악의 사태에는 길가다가 아무대나 앉던지
공중화장실 혹은 차안에서 털들을 피해 위치를 바꿔야 했다.

차안에서 위치를 바꾸던 도중에 눈이 마주쳤던 여고생에게 못볼껄 보여줘서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는 맘이 크다.
그렇다고 다까고 움직인건 아니고 차 의자에 살짝 기마자세처럼 선뒤에 손에 주머니를 넣고 움직..왜 이렇게 난 이것을 디테일하게 쓸까..
아무튼 안봤겠지만 , 제발 안봤었어야 했으면, 아무튼 혹 그 병신같은 자세를 봤더라도 ...오해는 하지 말아줬으면


그리고 다른 후기에서는 보지 못했던 그 실밥 !! 빌어먹을 실밥!! 내가 25년전에 돈까스 먹을때도 녹는실이었는데 !!!
그냥 깜잘 굵을 실로 매듭까지 져서 묶어놓은거... 하.....진짜 ...

이게 화가 안났을때는 안땡기지만 화가나면 ? 정말 땡겨진다 줄이 팽팽해진다는 느낌? 그 실구멍이 확장되는 느낌 ..으으 지금 실을 뽑은지 2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오그라지는거 보니....녀석..힘들었구나..

알겠지만, 혹시라도 야한 생각이 들때면 대출금 생각을 했고, 기습적으로 TV에서 하얀 속살이 나올때마다 돌아가신 할머니, 어짜다가 와이프랑 러브모드가 될라 치면 애들 교육문제를 들먹이며 싸움을 걸어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머리로써 모든것을 컨트롤이 불가능하다.
새벽에 이건 피가 도는 남자라면 새벽에 소중이는 제다이처럼 검술연습을 한다. 아주 격렬하게...그래서 새벽에 깨서 읍읍거리면서
손을 깨물며 화가 급하게 풀리기를 기도했다.

그러면서 이상한점을 느낀것은 4일째 되던 날...펜티에 하얀색 액체가 묻기 시작했다.

아닐꺼야..아닐꺼야..이건 염증이 아닐꺼야..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하면서 구멍확장+실의 쓸림..그리고 여름날의 습도로 인한 땀 = 고름.

아무튼 간단히 설명하면

1. 걸을때 마다 새싹들이 찔러대서 따끔따끔하다.
2. 움직일때마다 실 매듭부분이 우리~하고 ..고름나옴.

좋은 점
1. 잠을 많이 푹잔다 (깨어있으면 걷고 걸으면 아파..아무튼 움직이기 싫어짐. 깨어나 있어보니 뭔 속살이 이렇게 많이 나와...)
2. 회식에서 아무도 술을 안 권함 (팀장님이 측은하게 여기고 힘내라고 함...회사생활 처음으로 이런 이야기들음)

그리고 대망의 토욜..실밥 풀러감.

실밥을 풀어줄 그 친근한 남간호사는 다른 사람에게 영업하고 있었다. 안아파요 .괜찮아요. 이거 무슨 자동읍답도 아니고 내게 했던 멘트 그대로.
아무튼 카운터보시던 남자분에게 실밥 풀러 왔다고 하니까

카운터 보시다가 곧바로 따라오라더라. 

응? 아니 원래 카운터보는사람이 이런거 하나?

아무튼 좁은 주사실에서 벗으라고 하길래 조심스럽게 벗었다 아프니까

그리고는 잡고 이리저리 보시더라.

저기.

네?

저기 실 매듭부분에서 고름같이 하얀 액체가 나오고 계속 우리하니 아파요

아~ 이거 여름이라 그래요, 괜찮아요, 침만 발라도 나아요

??????

씨발(욕써서 죄송..근데 제 그당시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라서요) 이게 저딴 드립의 대상인가? 내 소중이가 얼마나 고생하고 아팠는데
침?? 아니 그럼 진짜 시발 소중이에다가 침발른다는건가? 아니 남자 침바르는건 첨인데 이게 뭐라고 떨리냐
아무튼 머릿속에 온갖 상상이 다들더라.. 진짜 욕이 목구멍까지 나왔지만 

내 소중이를 잡고 있고 핀셋과 칼을 들고있는 남자에게 내가 할 수 있는것이라고는 어색한 웃음 뿐이었다.

작은 칼 아니 가위? 아무그것으로 서걱거리면서 핀셋으로 뽑는데 , 뽑는 느낌은 따끔?

그냥 정말 따끔, 아프지 않았다, 그리고 왼쪽도 따끔

자 조금 따끔할꺼에요~

?

으앜! 시발 <-진짜 욕이 나왔다 !

침만 발라도 낫는다던 남간호사는 날 안심시킨 후 두손으로 그 고름나오는 부분을 사정이없이 쥐어 짠거였다.

.....

자 끝났으니 나가셔도 되요.

.....

재생테이프? 그걸 붙인거같았는데 정말 하나도 느낌이없었다.
고름짤때의 그 고통에 진짜 상체가 벌떡 일어선 채로 그냥 가만히 고통이 사라지기를 기다릴 뿐...

계속 눈을 찔끔 감고 정지상태로 있었다...하..
아....잘안짜지는 여드름 엄청 아픈거...그거 그거의 10배? 하...
하..아무튼 그 ..하...진짜 ..글로써 못쓰겠다 그냥 자신의 소중이를 두손으로 여드름 짜듯이 짜보시면 잘알겠지뭐...
강조하지만 파이어에그 아닙니다. 소중입니다..

밖에서 어렴풋이 실밥이란 단어를 들은거 같아서 어기적거리면서 펜티를 올리는데 진짜 눈물나더라...핑~

그리고 계산하는데 5,500원나왔다.... 이돈 더 받으려고 실묶은건가라는 나쁜생각도 들었다
계산을 했지만 고통이 가시지 않아서 한동안 그렇게 서있다가 터덜터덜 나왔다.

그리고 지금은 3일이 지났다 다행히 마데카솔의 능력은 완벽했고
지금은 새살이 잘 돋아 난거같다. 이제 내가 쌀수 있는것은 오줌이랑 조금 더 걸쭉한 오줌뿐이라고 생각하니 슬프기는 하지만...
뭐.. 내가 선택한 거니까..


인터넷에 여러 후기를 보았는데 보통은 

1. 생각보다 빨리 끝났다
2. 조금 아팠지만 괜찮았다.
3. 하고 나니 신세계~! ♡

..왜 좋은 것만 있을까 생각해보니 ..하긴 아프고 고통스러운것을 후기로 적어야하니 자신의 부끄러움도 감수해야하니까..그리고 나도 적으면서 그때의 고통이 다시 상기되니까......이런저런 이유로 많이 적지 않는게 않을까? 란 생각이 들었다.

일예로, 내가 미루고 미룬 이유는 내친구가 정관 수술하고 나서 제대로 염증이 걸려서 대학병원에서 수술까지 했던 것을 목격했기 때문이었다.
그 친구 후기쓰면 전국 비뇨기과에게 고소당할수도 있겠다 싶더라 너무 하드코어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수술을 감행한 이유는, 첫째는 천사같은 비글 두 아들녀석으로 충분히 행복하고
아직 와이프를 사랑해서이다. 


마지막으로 할말은 여름엔 하지마라.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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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ra
2017-07-17 16:03:20추천 71
글만봐도 여자인 제가 다 아프네여..ㄷㄷ
고생하셨어요 ㅋ
댓글 0개 ▲
2017-07-17 16:15:43추천 24
요즘은 소중이 쪽을  묶나보네요. 80년 대에는 퐈이어에그 밑을 째서 묶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무거운 거 들 때  에그가 에그머니 하고  당기면서  힘을 못 써요. 약간의 통증도.ㅠㅠ
댓글 3개 ▲
2017-07-17 16:24:54추천 10
음 그건 착각입니다~
2017-07-17 19:10:20추천 1
1일부 그런케이스가있대요
정관이 짧아서 많이 잡아당긴경우 생기는 부작용이라고..
2017-07-18 11:10:21추천 3
1 닉이.....그러셔서..  놀려본거랍니다...ㅠ
2017-07-17 16:37:55추천 17
정관수술전 왁싱을 했더라면 새싹들에 의한 따끔한 고통은 없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고생하셨어요.
댓글 4개 ▲
2017-07-17 17:03:23추천 25
왁싱..맨들맨들...

더이상 고통을 주긴 싫습니다.  꽃길만 걷게 해주고싶어요..
2017-07-17 20:19:52추천 11
작성자님 수고하셨습니다 꽃으로만 걸어가세요 꽃우로만요
2017-07-17 20:30:12추천 1
이럴 때를 위한 소중이 전용 양말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영에이지한 새 털로부터의 따끔함으로도 보호될 꺼에요.
[본인삭제]이집트
2017-07-17 21:09:11추천 0
2017-07-17 17:23:59추천 37
ㅋㅋㅋㅋㅋㅋㅋㅋ더럽게 재밌네요!ㅋㅋㅋ
중간중간 케겔운동하게  되네요 ㅋㅋㅋ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7-17 18:43:15추천 1
안심하고 즐기세요!  읭??
댓글 0개 ▲
2017-07-17 18:48:46추천 3
애들 교육문제 ㅋㅋ
댓글 0개 ▲
2017-07-17 18:58:27추천 4
으악 시발!!! 할떄 저도 움찔했음........
댓글 0개 ▲
2017-07-17 19:03:08추천 1
아 저도 해야하는데 하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지네요..ㅠ.ㅠ
댓글 1개 ▲
2017-07-18 09:08:00추천 0
고래 잡는거보단 덜 아프니까 용기를 내세요.
일주일만 버티면 평생 피임에 대한 부담이 없어지니 맘 편해져요
2017-07-17 19:05:03추천 55
14개월전에 지방의 대학병원에서 수술했는데 아직도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데학병원 비뇨기과 비추 ㅠㅠ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이 있다면 아직 진행형이지만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댓글 5개 ▲
2017-07-17 22:04:55추천 10
원하고 또 원해요
2017-07-17 22:17:17추천 8
여자지만 궁금합니다
2017-07-18 08:35:23추천 0

와...이건..
2017-07-18 20:02:37추천 1
에구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추천을 해주셨는데 죄송합니다.
제가 쫄보라 전국의 대학병원들에게 고소미를 먹게될까봐 차마 글을 올리지는 못하겠네요.
실없는 소리를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다만 지금 제 개인적인 생각은 조금 편하려고 멀쩡한 몸에 칼 댄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2017-07-18 20:25:02추천 0
참 제가 모르고 있던 정보 하나
고환 초음파검사가 의료보험 적용이 안됩니다. 몇주전에 검사비 15만원 들었네요
2017-07-17 19:19:33추천 0
음... 우리신랑 작는 겨울에 했을땐.. 매일 소독해주고 약바르고 반창고 붙여주고 했었는데...
병원에서 소독해주란 얘기 안했었나요~??
댓글 0개 ▲
2017-07-17 19:23:34추천 1
저희 신랑도 여름에 정관수술했지용
안그래두 땀많은 양반이 여름에 수술했으니 어땠겠어요..
아물지를 않아서 엄청 고생했죠 ㅋㅋ;;
댓글 0개 ▲
2017-07-17 20:04:33추천 28
어우 있지도 않은게 아파오는거같네 어우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7-17 20:15:51추천 4
나는 왜 이글에서 느껴보지고 못한 고통이 같이 느껴지는가
댓글 0개 ▲
2017-07-17 20:19:37추천 28
제 경우엔 정관수술 하고 3주쯤 지나서 제대로 묶였는지 확인하기 위해 정액을 뽑아갔는데 그 3주간 열심히 빼야 했건만 조금 소홀했다고 정자 한마리가 현미경에 잡혀서 뽈뽈거리고 돌아다니더군요. 나름 귀엽...긴 했지만 여튼 재수술이냐 아니냐를 두고 심도깊게 쌤과 대화한 다음 걍 열심히 빼고 2주 뒤 한번 더 보자고 합의해서 2주 더 잉야잉야가 금지되었었죠.다행히 수술은 정상적으로 잘 되었던 듯 2주 후엔 통과했습니다.
수술 후 알주머니로 돋아나는 털은 멋모르고 그냥 출근했다가 허벅지 안쪽이 고슴도치가 두어바퀴 구른 것 마냥 초토화되서 미치는 줄...그날 저녁 집에 가자마자 마나님의 생리대를 빌려서 알주머니를 감싼 뒤에야 고통에서 해방되었더랬죠.[먼산]
댓글 1개 ▲
2017-07-18 08:37:21추천 9

생...리...대...착..용
Μ
2017-07-17 20:23:10추천 0
잃을수록 신세계인가요... ㅠ
댓글 0개 ▲
2017-07-17 20:23:52추천 0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수술하면 액체 색상이 이전과는 달라지나요?
댓글 1개 ▲
2017-07-17 20:31:08추천 3
색은 똑같습니다. 정자 비율이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라 변할 이유가 없죠. 색이 변했다면 요도염같은 것일 수 있으니 확인 필요하구요. 단순히 오래 쌓였을 경우도 오줌 성분때문인지 약간 노랗게 변색이 되긴 하더군요.
2017-07-17 20:25:08추천 3
울남편 할라고 했는데. ..그냥 더 생각해봐야겠네요...으... 재미와 스릴이 쏘우 저리가라에요.
댓글 0개 ▲
2017-07-17 20:28:26추천 0
포경수술 이후 생명을 유지시키기 위한 수술을 제외하고 그 어떤 수술도 안하기로 마음 먹음....
댓글 0개 ▲
2017-07-17 20:38:24추천 20
죄송합니다
글이 너무 재미져셔
작성자님이 애써 묶은게 풀려
재수술한 후기가
올라오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 . .
댓글 4개 ▲
2017-07-17 20:51:33추천 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7-07-17 21:02:20추천 42
11 몬땠다 진짜 ㅋㅋㅋㅋ ㅠㅠ
2017-07-18 08:30:52추천 6


2017-07-18 09:18:07추천 0
1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7-07-17 20:49:41추천 3
우리하니? 우리하고? 이게 무슨말이에용 ㅜㅜ궁금 ㅠㅠ
댓글 3개 ▲
2017-07-17 21:01:09추천 19
경상도 말인것같은데
욱신대면서 둔통이 있다?
이런뜻인것같아요ㅎ
2017-07-17 21:44:13추천 2
아 ~!  처음들어봤어여 ㅋㅋ 감사합니다
2017-07-30 00:43:38추천 0
퐈이어에그에 충격을 받으면 느낄 수 있는 통증이요
예를들면 축구하다가 공이 사타구니에 맞았을때.....
2017-07-17 21:01:50추천 0
필력.. ㅠㅠ ;;; 마데카솔이 완벽해서 다행입니다. 행복하세요 ♡ ㅎㅎ^^
댓글 1개 ▲
2017-07-17 21:14:08추천 11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닼ㅋㅋㅋ >_<
2017-07-17 21:31:38추천 9
그..어..음..여름에 고생 많으셨네요ㄷㄷㄷ
다른건 몰라도, 털 다시 날때의 따끔하고 가려운 더러운 기분은.... 아마 와이프분도 아실거예요. 출산할때도 제모하는데 그거 털 다시 날 때 짜증 괴롭 더럽더라고요... .ㅠㅠ
여튼 서비스직 전환을 축하드려요. 아 울 남편도 보내야는데.....
댓글 2개 ▲
2017-07-18 08:38:26추천 5
돈까스 먹으러가자고 하시면 될거에요.

원래 남자란 돈까스 미끼가 최고죠
2017-07-30 00:44:48추천 0
아까 소파에 누워있는데, 아내가 돈까스 두 조각을 입에 넣어주었는데........ 뭐지??
[본인삭제]노스쇼어
2017-07-17 21:32:57추천 0
댓글 0개 ▲
2017-07-17 21:55:23추천 1
20년전 경험은 수술대에서  조금 아팟을뿐

그다음은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었음

개인차가 큰거같네요
댓글 0개 ▲
2017-07-17 22:06:54추천 0
ㅎㅎ 고생하셨네요~
앞으로 서비스직에 충실히 임하시길~~
댓글 0개 ▲
2017-07-17 22:46:53추천 0
아흑. 왜 하필 지금 ㅠ ㅠ 와잎분에 대한 지극한 사랑이 묻어나는 글 잘 읽고 갑니다. 아...그...저...;;;; 꽃길만 걸어요!!
댓글 0개 ▲
2017-07-18 00:21:20추천 2
정관수술후 생리대 큰걸로 착용하시고
팬티는 불편해도 집사람 팬티나 본인에게
맞는 여자팬티 착용하세요 수술은 겨울에 하세요
댓글 1개 ▲
2017-07-18 08:31:40추천 5
그럼 생리대차고 여자펜티 착용해야하나요? ..

이건 정말 큰용기가 필요하겠는데요...
2017-07-18 00:31:40추천 0
9월말에 딸내미 3돌 지나고 남편이 수술 시킬려고 하고 있는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17-07-18 01:52:03추천 2
남자라면 새벽에 소중이는 제다이처럼 검술연습을 한다. 아주 격렬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이말이ㅜ왜이리웃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참웃었러옄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17-07-18 05:16:30추천 0
ㅋㅋㅋㅋ저도있지도 않은데 아픈거같네요...
근데 버스안에서의 그 처자....혹 변태라고 신고 안했나요?
기마자세보다 신기한건 손에 주머니를 넣었다는것...
손에다 주머니를 어떻게 넣으셨을까....ㅋㅋㅋ
댓글 1개 ▲
2017-07-18 08:34:31추천 2
조금 과장됬지만 주머니속에 손넣은채로 위치만 바꿨습니다..

두번이상 위치를 바꾸면 변태행위겠지만 ..전 정말 예전 군인정신을 기억하여 한번으로 포지션을 완성했습니다.
2017-07-18 08:32:44추천 4
그나저나 이제 또 베오베 왔네요...허허허허... 아무쪼록 많은 부부님들이 제 후기를 보고 좋은 판단을 하셨음 좋겠습니다.
수술할때의 후기와 1주일의 후기로써 더이상 후기는 없을거에요 ^^ 다들 생각지도 못하게 감사합니다.
댓글 0개 ▲
2017-07-18 11:19:36추천 0
실밥이요?
저 4개월전에 비뇨기과가서 수술했는데
무도정관수술이라고 1cm 미만으로.. 약 5mm정도만 잘라내고 수술하던데요?
그래서 수술하고 뭐 꼬매지도 않고 그냥 약바르고 얼음찜질좀 하다가 집에 갔는데...
3개월 뒤에 올챙이 검사만 받으러 다시 오라고해서 3개월뒤에 병원가서 검사받았고요... 수술은 성공;;
수술비도 20만원에 끝냈습니다
댓글 0개 ▲
2017-07-18 13:59:14추천 0
으허 글만 봐도 고통이....
이런건 잘 알아뒀다가 나중에 남친이나 남편 생기고 정관수술하게 되면 잘 이해해줘야겠다ㅋㅋㅋㅋ
댓글 0개 ▲
2017-07-18 15:44:03추천 0
흠.. 아내가 자꾸 하라는데... 못하겠네요.....ㅠㅠ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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