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오래 하신분들 눈에는 별거 아닐지 모르겠지만

뒤늦게 온 첫사랑이었습니다. 6개월...어떻게 보면 별거 아니지만 저한테는 참 길었네요. 잠도 잘 못잤구요.

근데.. 아무리 봐도 상대방은 절 좋아하는것 같지 않습니다.

따로 만나자고 해도 이리저리 피하고... 보고싶다고 해도 싫다고만 합니다.

이렇게 고백도 못하고 끝나나 봅니다...

너무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