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전 골장면만 봐도 알겠지만

우리가 골넣을때 캐스터는 막 흥분까진 아니더라도 좋아서 꼴~~ 꼴 이러는데

신문선은 골들어가기 0.2초쯤 전에 

애초부터 알고 있었다는듯이,

난 해설이라서 무려 이런것도 안다는듯이,


'아, 이거 골이에요' 


존나 낮은톤으로 기뻐하는 그런게 없음 

전반 3골다 이런반응이었음

캐스터랑 해설이 막 골넣으면 흥도 돋궈주고 그래야 좀 흥겹고 그런데
존나 웃기게 해설을 한다거나 뭐 그런 가산점적인 부분은 기대도 안한다.
감점되는 짓이나 좀 안했음 좋겠다.

차범근이 차두리한테 좀 막말도 하고 그래서 재밌는데 
신문선은 목소리도 느끼한거가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