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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에 자살....글 올린 사람입니다.
게시물ID : gomin_3511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르겟다Ω
추천 : 0
조회수 : 31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6/19 19:56:19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humorbest&no=486398&page=10&keyfield=&keyword=&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486398&member_kind=



건물 옥상까지는 갔는데 겁이나서 뛰내리지는 못했습니다.

갑자기 베스트에 글보여서 깜짝놀랐구요;;;

베스트에있던 덧글은 하나하나 다읽어봤습니다.

문제는..

동생을 왜떄렷냐....

...

네.동생 때렷습니다.

하지만 이유없이 때리진 않았습니다. 

술 담배 하거나 심한 잘못했을때 때렸습니다.

나쁜짓을 한걸 트집잡아서 제 스트레스를 풀었다는게 맞는말이겠죠.

후회는 합니다. 많이해요. 어릴때 때린거라(지금도 어리지만)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지금은 나름 잘해주고있습니다. 동생이 만족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용돈도주고, 영화도 보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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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이야기도 나왔는데,

그때 전 다니기 싫다고 분명 말했습니다. 그돈으로 저금이나하라고 했어요. 그런데 억지로 다니게 시켰죠.

중1때 과외했었습니다. 성적도 1학년때는 바닥에서 수직상승했습니다. 근데 성적이 점점 떨어졌어요.

너무 떨어지니깐 나중엔 삼촌이와서 주식에 빗대서 한소리했습니다.

주식도 오를주식에 투자해야지 떨어지는 주식에 투자해서 쓰겟냐고,

누가 다니고싶댔냐고요. 억지로 보내놓고선 안오른다고 징징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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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는데,

이런 해명글을 왜 올리나 싶기도 합니다;

올려놓고 글 삭제 하려했는데 비번을 어렵게만들어서 삭제도 못하게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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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하나만 여쭤보겟습니다.

지금까지 있었던일  엄마한테 메일로 하나하나 전부다 써서  보내려하는데 어떤가요.

보낼까요 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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