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든
친구든 누구든 어떤 사람이든
진실성있게 날 사랑해줬음 좋겠다
내가 사랑해주는것은 부담이고
내가 잘해주는것은 당연한거고
나 어때 라고 물으면 그냥 착해
라는 말대신 넌 정말 괜찮지 라는 말이 듣고싶은데
착해라는 말은 21살인 나한테는 더이상 칭찬이 아니다
정말 사랑 받고싶어 미치겠다
어렸을땐 무슨용기로 그렇게 웃고 다녔나 모르겠다
자신감도 없다
자존심도 잃어버렸다
난 왜 사는거지
하루에도 몇번 씩 운다
정말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