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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성남! 성남시, 지스타 대체할 전시회 기획하겠다
게시물ID : sisa_3512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성형킹
추천 : 11
조회수 : 21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1/24 12:34:34
성남시가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성남시청에서 게임악법을 철회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가졌 다.

성남시는 24일 오전 "청년일자리창출 및 미래창 조성장동력 게임산업에 대한 정부, 국회의 과감 한 인식전환과 규제법안 철회를 요구한다"는 성 명서를 발표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기자회견을 통해 "게임산업은 해외수출규모가 3조원에 청년 일자리창출과 여성고용비중 등 타 산업에 비해 압도적인 양질의 산업인 만큼, 최근 정부와 국회 에서 진행되고 있는 게임규제를 심사숙고해 달라 "고 요청했다.

성남시에서는 현재 넥슨, 엔씨소프트, NHN, 스마 일게이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게임 산업 관련 인구의 60%를 넘는 3만여명이 근무하 고 있으며, 성남시 역시 모바일게임센타 운영을 통해 지방세수입이 증가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고 있다고 한다.

성남시 한승훈 대변인은 "젊은 경제인력이 유입 돼 지역에 활력을 주고 기업이 내는 지방세는 복 지·건설· 교육투자로 이어지고 있다"며 "규제법안 은 세계최고의 지식산업벨트와 게임산업 허브를 추구하는 성남지역에 타격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 정부는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실업 해소와 5대 글로벌 킬러콘텐츠 집중육성에 게임을 첫 번째로 내세울 정도로 고부가치산업임 을 인식하는 만큼 게임산업에 대한 재인식이 필 요하며, 성남시는 이번에 발의된 추가 규제법안 이 청년일자리감소와 지역경제 위축으로 인해 지 방정부 경쟁력 약화를 가져오는 만큼 규제법안을 철회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또 "미래창조성장산업으로 손꼽히는 게임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자 성남시 자체적으로 Glob al 게임 전시회를 기획하여 성남시가 '세계게임 산업Hub'로서의 역할을 향후에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고로 지난 8일 손인춘 의원 등 17명의 새누리 당 국회의원들은 기존 셧다운제의 운영 시간을 늘리고 게임 중독 치료를 명목으로 게임 업체의 매출 1%를 적자 여부에 관계 없이 징수하는 법안 2개를 발의, 관련 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는 상 황이다.

역시 성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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