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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자취녀의 식전 간식은 돼지껍데기
게시물ID : cook_170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흔한자취녀
추천 : 13
조회수 : 302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9/13 19:39:34

아... 어제 클라우디아 쉐퍼 하체운동 하고 공복에 잤더니 1kg 빠져있던데(음식무게인 거 알지만)

오늘 다시 원상복구네요^ㅁ^ 싱난다 ㅎㅎㅎ

 

 

 

요즘 손님맞이때문에 수육을 자주 하는데요, 뭔가 통째로 된 고기를 샀더니 껍질이 그대로 붙어있더라구요^ㅅ^;;;;;;;;

껍질 삶아봤자 사람들 먹지도 않고.. 그래서 이번에는 껍질만 분리해서 후추 톡톡 소금 톡톡 해서 계란말이용 미니 후라이팬에 구워봤어요

이건 자취 필수품인 것 같아요 'ㅡ'/ 진짜 레알 !!

슾핾 세 장 딱 들어가고, 계란후라이 만들기도 편하고, 1인분 요리 만들기 레알 편함! 설거지도 편함! 가격도 쌈!

자취생 여러분 이거 사세요 저는 두 번 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은 생 돼지껍데기에 후추랑 소금을 뿌린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아래쪽은 지방 부분이 거의 없게 자른 거구요, 위쪽은 지방이 붙은 상태로 잘라낸 조각입니다.

모 블로거 님의 돼지고기집 포스팅을 보니

어느 숯불구이집에서 '우리 집 껍데기는 지방이 붙어있어서 더 쫄깃해요' 하고 껍부심을 부린다는 게 떠올라서요 '~'ㅋㅋ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레알입니다. 지방 붙어 있는 껍데기가 더 맛있어요 으히히 그리고 살도 더 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웃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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