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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구미에 있는 한 식당에서 회식했던 형아들이 봐줬으면 해
게시물ID : humordata_3512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끝파대장
추천 : 24
조회수 : 845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06/09/14 00:09:21
일단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우리가게 찾아줘서 매상 올려준거에 대해선 고맙다고 전하고 싶어 각설하고.. 남자 15, 여자 1명 그렇게 와서 여자 옆에 앉아 있다가 다들 족구 한판 하자고 나가는 찰나에 여자 맥주잔에다가 약 타던 형아 그전부터 이거 끝나고 나이트 가자고 여자한테 깝죽대는 모습이 재미있어서 쭉 봤었는데 형이 그럴준 몰랐어.. 그나저나 족구하고 와서 술맛 어땠어? 형 나가고 나서 내가 형잔이랑 약 태운 여자 잔이랑 바꿔놨는데.. 뭐.. 부모님께 살짝 말씀 드릴까 했는데 그렇게 했다간 신고한다고 하실 것 같아서 내 나름대로 조치한다고 한거야 손님을 위한 내 너그러운 맘 이해해줬으면 좋겠어 참.. 결국은 나이트도 못가더라? 그날 밤 혼자 고생 좀 했겠는데? ㅋㅋ 사회생활 여자분들 사내 회식자리라 하더라도 조심하세요 약 태우는거 영화로만 봐왔지 제 눈으로 보게될줄 꿈에도 몰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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