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성글 또 하나. 예전과 같이 체벌을 완전 허용해야합니다. 애초에 체벌에다 대고 각종 규제를 붙인것 부터 우스웠습니다. 교사재량에 100% 체벌을 맡겨야합니다. 물론 뼈가부러지거나 하는등의 일상생활에 심각한지장을 줄정도의 체벌은 분명 지탄받아야하겠지만 예전처럼 허벅지에 시퍼렇게 멍들정도의 체벌은 허용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예로부터 '스승의 매'는 스승의 권위의 상징중 하나입니다. 요즘처럼 행동평가등의 생활지도 점수로 처벌을 주는 방식은 스승과 제자에게 모두 어필하지 못합니다. 제자들의 미래가 걸린 '점수'에 스승들이 손쉽게 손을대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반성문등의 소극적인 처벌역시 스승과 제자에게 모두 피곤한일입니다 차라리 쌔끈하게 두드려맞고 때리고 끝내는편이 즉각적인 '처벌'로서의 반응을 얻을수 있습니다. 불량교사의 문제는 결국 교사의 권위를 회복시켜줌으로서 교사라는 직업에 자부심을 부여하면 자연스럽게 내부 자성을 통해 해결될 수 있을것입니다. 말 그대로 자기들 표현대로 '선생질 해먹기 힘들다'고 한탄하는 아는 친구 녀석들이 술자리에서 한탄하던게 귓가에 생생합니다.
학교 다닐적엔 제일 싫었지만 아직도 생각나는 선생님 한분이 계십니다. 무시무시한 각목을 휘두르는 검도2단의 별명 부엉이 선생님. 요즘 그런각목 그렇게 휘두르면 잡혀갈텐데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마냥 이유없이 두드려 패지않고 확실한 원칙하에 진짜 아프게 두드려 패신 선생님들이 더 기억이 깊게 남는것(절대 나쁘게 남지 않습니다. 더 고맙게 여겨지기도하지요).. 요즘 학생들은 알지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