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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512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운Ω
추천 : 0
조회수 : 66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6/19 23:18:16
이십대 중반 공시생입니다. 아직 학교는 휴학했고 졸업하지 않은 상태이고
시험 준비중입니다. 오늘 가게 내려갔더니, 지금 하는 건 접고 다른 일을 알아보신다네요.
요즘 유행하는 닭강정 가게를 내신다는데요.
창업 비용이 5000만원 정도 들어가는데 보증금 빼고 2000만원은 제 명의로
대출을 하겠다 하십니다.
잘 되면 좋겠지만, 지금도 투자한 비용은 회수 못하고 손해보는 상황이라 걱정이 듭니다.
특히 제가 아직 학자금 대출도 남아있고, 돈을 벌지 않는 입장이라 더욱 그런 마음이 드네요.
엄마 말로는 1년 안에 다 갚는다는데, 닭강정이 그렇게 잘되나요?
명의를 빌려드리는 것보다, 제발 이번엔 잘 돼야 되는데 불안하고 걱정이 앞섭니다.
이럴 때 어떻게 조언을 하면 현명할 것 같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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