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말도 곱게 안나간다.

 

헤어지고 나서도 나한테 거짓말이나하고 내가 바본줄 아니?

 

2년정도 만나면서 너 중간에 바람피다가 그것도 똑같은놈하고 연락하고 만나다가 나한테 어처구니없이 걸려서 내가 한 번 용서해주고..

다시는 연락안한다고 하더니 니.미.럴 나한테 핸드폰 맡겨놨다가 또 딱걸리고 그런거 내가 또 봐주고 ㅋㅋ

 

그런 니년이 내가 회사사람이랑 카톡으로 일얘기좀 했다고 갑자기 삐지더니

"내가 왜 이런취급을 받아야해? 헤어져" 이러더라?

 

그여자가 회사에서 제일 예쁘기는 하지만 내가 언제 그여자랑 밥을 한번이라도 먹디? 일얘기외에는 하디?

걔가 그렇게 신경쓰였냐? 그일은 그렇게 좋게 넘어갔다치자..

 

그일있고 얼마있다가 외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장례식 마지막날부터 연락 안받더니 뜬금없이 또 헤어지자네?

그래서 헤어져줬는데 니가 다시 만나자고해서 내가 또 개병신같이 또 만났는데 너 그때부터 존내 이상한행동한거아냐?

툭하면 전화도 안받고 연락안되고 전에는 안그러다가 핸드폰 좀 볼려고하면 정색하고 안 보여주고..

병신이 아닌이상 그정도면 눈치까는건 당연한거아냐? 게다가 니가 전과가 있는데 내가 널 100%믿을것 같았냐?

 

그래도 내가 모른척하고 물어볼때 마다 아니라고 아니라고 존나 잡아땠지? 니가 존나게 사랑하는 하나님 예수님 다팔아가면서..

ㅆㅂ 그러면서 나보고 교회다니고 예수 믿으라고 니 주둥아리에서 씨부리냐.. 진짜 어이를 옆집 개가 물고갔나보다..

 

그리고 이번에 완전 결판내면서 니가 행동 분명하지못하게해서 미안하고 잘지내고 니 결심 안 무너지게 도와달라고해서

내가 그래도 2년넘게 사랑했던 여자 마지막에 좋게 보낼려고 좋게좋게 끝내고 도와주려고 연락한번하고 싶어도 참고 안했는데

우리가 끝낸지 몇 일이나 됐다고 아예 대놓고 남자가 회사앞까지와서 기다리는 차에 쏙 타더라? 이런 개.썅.

휴가도 친구들이랑 간게 아니고 그새끼랑 같이 갔다왔겠지? 2박3일? 나랑 중간에 연락하면서? 나 병신만들면서.. 떡존나치고? 기독교인아

 

카톡 멘트 바껴서 내가 물어봤을때 "그런거 아니거든^^" 요지랄 하더니 아니긴 뭐가 아니니? 이런 개.썅 기독교인아

내가 여자한테 한 번 제대로 뒷통수 얻어맞고 다시는 여자 안 믿으려다가 착실하고 교회다니면서 열심히 생활하길래 좆도 믿었는데

아주 그냥 내 마음을 칼로 후벼파버리는구나 ^_^

 

돌이켜 생각해보니 네년 애미가 너 몰래 나불러서 앞에서 존나 좋게 얘기하고 집에가서 너한테 만나지말라고했을때 나 존나 비참했다.

내가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지? 이름대면 누구나 아는 직장에 집에 큰돈없지만 서울에 집한채 있고 가족화목하고..

결론은 돈 아니면 종교겠지.. 돈이라하면 현실이니까 받아들이겠지만 조또 너네 가족말로만 착하게 살려고 천국가려고 교회다니지

사람 가슴에는 대못이나 쾅쾅 박아대고..

 

너랑 너네 가족에게 개무시당하고 상처받은거 글로쓰면 책한권 나오겠지만 너랑 헤어지기 전까지 너 진짜 많이 좋아하고 사랑했어서

그만 쓸란다. 더 쓸수록 내가 병신되는거 같으니까..

 

ㅆㅂ 갑자기 또 니가 아까 그 새끼차타는 모습이 생각나네.. 피가 거꾸로 솟는구만 아주..

 

내가 님이럴 다시는 교회다니는년 안 만난다.. 잘 먹고 잘 살아라.

사람 바보병신 만들고 잘되나보자. 악담하기 진짜 싫었는데 빡돌아서 한 번 터지니까 봇물터지듯 술술 쏟아지네 니미..

 

 

 

 

 

 

오유가족분들 죄송..

너무 빡돌아서.. 뒷목 땡긴다는거 오늘 처음 느껴보네요.. 이런 느낌이네.. 아직도 목이 뻐근하네..

유머게시판에 이런 거지같은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좋은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