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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35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복댕이★
추천 : 0
조회수 : 85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8/12 07:20:30
눈팅만 하다 글을 씁니다..
따로 털어놓을 곳이 없네요..
술이좀 됬어요..
참 이쁜친구를 어제 놓아줬네요
견뎌보려했지만 아무것도 되질 않네요
지금까지 한잔하게 되고..
그친구 참 애교도 많고 저한테 어울리지 않게
어리고 이뻤습니다
미안해 오빠는 너끝까지 지켜 주지 못하고 이해도 못해줬어
너도 조금만 크면 내 마음이 무슨말인지 알꺼야
나 너무 무서웠어 이대로 모든걸 받아들이기가
난 참 겁쟁이야. 26 이나 먹고 20살인 너에게 널 위한척
넌 할게 많은 나이라고 가식적인말로 놓았어..
사실은 내가 겁이 많이 나서.. 이기적인 마음으로 너한테
포장을 해서 말을 했어..
나 사실 방금 너 전에 만났던 사람에게 갔어
흔들리고나 그런게 아니라.. 그친구가 나한테 느꼈던
감정이 내가 너한테 느낀거와 비슷할꺼라 생각했어..
가서 그냥 안아달라했어 그 따뜻한친구는 안아주더라
그길로 돌아왔어.. 참 고마운 친구지..
이글 볼일도 없지만.. 마지막으로 한번만 말할께
복댕아 정말 사랑했고 못난 남자친구 미워해
너에게 다시 연락하고 싶지만 안할꺼야
강해질께 행복해!
너와 행복하기가 두려운 겁쟁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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