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속보] 朴당선인, 새정부 총리 김용준 지명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3/01/24/0505000000AKR20130124126200001.HTML?template=2087
차기 정부의 첫 국무총리 후보자로 김용준 인수위원장이 지명됐다.
박근혜 18대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오후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헌법재판소장을 역임한 김 위원장을 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김용준 총리 지명자, 대통령 보좌해 행정 각부 성실하게 수행할 것.
http://www.fnnews.com/view?ra=Sent0801m_View&corp=fnnews&arcid=201301240100221920012573&cDateYear=2013&cDateMonth=01&cDateDay=24
[속보] 김용준 인수위원장, 첫 총리 후보자 지명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30124135941
박 당선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오늘 차기 정부의 첫 국무총리 후보자를 지명하게 됐다. 저와 함께 새 정부를 이끌어갈
후보자는 현재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위원장 맡는 분"이라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김용준 국무총리 지명자는 헌법재판소장을 역임하면서 평생 법관으로서 국가의 법과 질서 바로세우고
확고한 소신과 원칙에 앞장 섰다" 며 "이번에 인수위원장을 맡으면서 분과별 인수위와 크고 작은 문제를 하나하나
교감하면서 합리적으로 이끌어왔다" 며 치켜세웠다.
이어 "김 지명자가 살아온 길을 보면 늘 약자 편에 서서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줬던 분" 이라며 "저는 지명자가
나라의 법치와 원칙을 바로 세우고 무너져내린 사회 안전과 불안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국민 행복시대를 열어갈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고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항상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고 소통하고 삶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차질 없이 인수위를 끝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라면서 국민의 협조와 지지를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용준씨의 약력(요약한 것이며, 오류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ㆍ3세, 소아마비로 인해 지체장애 2급 판정
ㆍ서울고 2학년 재학 중 검정고시를 거쳐 서울대 법대에 입학
ㆍ대학 3학년 때인 만 19세에 고등고시(현 사법고시)에 수석합격, 1960년 최연소 판사임명
ㆍ서울가정법원, 광주고법, 서울고법에서 부장판사 생활
ㆍ1963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를 반대하는 글을 썼다는 이유로
구속된 송요찬 전 육참총장을 구속적부심에서 석방
ㆍ서울가정법원장을 거쳐 지체장애인으로서는 최초로 1988년 대법관에 임명
ㆍ1994년 제2대 헌법재판소장
ㆍ헌법재판소장 재임 중 과외금지 사건, 군제대자 가산점제, 택시소유상한제,
ㆍ동성동본 금혼 조항에 대한 위헌 결정을 내리는 등 국민 기본권 침해에 대한 각종 제한을철폐
ㆍ헌법재판소장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헌법재판소 자문위원장,
대검찰청 공안자문위원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을 지내는 등 사회활동
ㆍ2012년 법무법인 넥서스에 '고문'으로 활동, 박근혜 당선인 인수위원장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