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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문의 두근두근 문예부인가를 접해봤는데.....
게시물ID : gametalk_3513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apercraft
추천 : 2
조회수 : 106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1/07 11:04:33
 
 
 
 
제 라이브러리에 인육이 어엿한 식량 아이템으로 취급받는 게임이 한두 개가 아닌데다,
방사능 첨가물 듬뿍 담긴 웨이스트랜드산 인☆육
 
절반 가까이 되는 게임이 포스트 아포칼립스틱한 개막장 세계관을 기본으로 깔고 가거나,
바이러스,좀비,핵전쟁 등등... 세상 망하는 방법도 가지가지
 
사람 골통 빠개는 걸 우습게 여기는 놈이 사방팔방에 깔린 게임들도 허다한데다....
그리고 그놈들 중 상당수가 미치광이들
 
주인공 캐릭터 빼면 멀쩡한 인간 찾는 가장 빠른 방법이 거울 아니면 수면에 비춰진 모습 바라보는 것 밖에 없는 게임 투성이인 판국이니....
대화가 통하는 미치광이거나 대화가 안 통하는 미치광이거나
 
 
 
'등장인물들 대다수가 미소녀인데 쇼크받을 일 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인육, 두개골 샹들리에, 활활타는 인간횃불(비명 포함),눈마주치자마자 무기부터 들이대는 사이코들, 말 안 통하는 괴물들
이런거 없이 미소녀 나오고 끝이면 평온한거 맞지
 
 
 
.....생각해보니 제가 너무 쌀벌한 께임만 골라가면서 하는 것 같네요.
 
 
 
 
p.s 생각해보니 전 공포 장르를 전혀 즐기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왜 그런가 생각해봤는데.... 눈에 보이는 뭔가를 뚜까패지 못하는 불합리한 상황을 견딜 수가 기 때문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뭐? 눈앞에 뭐가 등장했어? 그럼 패죽여야지! 뭐? 못죽여? 그럼 뭔 재미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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