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된 게임입니다. 아마도 1980년대.
어드벤쳐 게임입니다. 시에라의 래리 시리즈나 킹스 퀘스트 시리즈, 루카스 아츠의 원숭이섬의 비밀이 나오던 시절에 나온 게임입니다. 다만, 이 두 회사의 게임은 아닙니다. 그리고, 마우스를 쓰진 않았던 거 같고, 명령을 문장으로 타이핑해야 했던 시절의 게임입니다.
그 당시 불법복제판(...)으로 즐겼던지라 우리나라에 정식발매되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다만, 어떤 게임 잡지에서 공략을 올려서 겨우겨우 엔딩을 본 것으로 기억합니다.
배경은 근미래(?)이고, SF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프닝에서 주인공은 고층 빌딩에서 곤돌라에 탑승한 채로 창문을 닦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박명수가 주인공...)
...
이게 무슨 게임이었을까요???
- 엔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