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현타가 와서 루팡짓하다 떠올랐어요
잊을때쯤 한번씩 떠오르는 게임
본격적으로 겜덕의 길로 빠져든건 온라인 알피지 게임이라 볼수있겠지만
어리고 어린 꼬꼬꼬꼬마시절 날 게임의 세계에 인도해준 게임
겜덕의 영혼을 탄생시킨(?) 것으로 추정되는 게임
물론 그 전에도 윈도우 핀볼(ㅋ;)이라던가 막 고인돌? 같은거 유치원생때 하면서 꺄륵거리고
오빠가 하던 스트리트파이트2를 똘망똘망하게 응원하며 구경했던 기억이 있긴하지만
진짜 게임에 빠져들게 한 그 게임
내 겜덕 영혼 탄생의 그 게임
윈도우 95시절
오빠가 컴퓨터 사면서 이런게 있다며 절 시켜준게 시작이였어요..
미취학 아동 아니면 초1때로 추정되는 그 게임ㅋㅋㅋㅋ
다커서 생각해보면 지금 하라해도 키보드 던질것같은 그 미친 난이도;;;
어리고 어렸던 전 당연히 2번째나라 음악의 나라가 한계였습니다.
근대 어린애들 특징이 똑같은거 반복해도 꺄륵거리며 잘하죠 ㅋㅋ
초꼬꼬마였던 첫번째나라 꿈의숲만 반복 100회는 넘게했던것 같아요..
그땐 그게 얼마나 신나고 재밌었던지. ( 다른맵은 어린마음에 죽으니까 무서웠음ㅋ;;;)
Rayman
제 추억속의 영웅이에요 ㅋㅋㅋ
더 열정적으로 빠졌던게임도 있고 더 오래했던 게임도 많지만.
따지고보면 인생 처음한 게임도 아니지만 (오빠가 무릎에 앉히고 눌러보라고 쥐어준 스트리트파이트2, 아님 윈도우 핀볼일듯ㅋㅋㅋ)
단연코 레이맨이 인생 첫 게임이라고 말해도 될듯!
문득 떠올라서 글 씁니다.
지금 하라해도 다시 생각해봐도 그 난이도는;; 절래절래
누군가 영상 올려둔거 찾아서 봐야겠어요 ㅋㅋ
지금 어드벤쳐 장르를 좋아하는 이유는 아마 뇌리에 깊게박힌 레이맨의 영향일꺼라 추측합니다
Rayman 영원한 제 추억의 갓갓 게임이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