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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에피소드 하나 써봄
게시물ID : humorstory_3514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마이죤슨
추천 : 1
조회수 : 23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1/09 13:22:18
때는 고1 체육대회 연습날 이엇음
왜그랫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교실에 나포함 4명이 잇엇음
친구 소개를 하자면 째까난애 멀대 드록바 나 이렇게 4명 이엇음
우리는 무료함을 덜어내기위해 게임을 하기로함
바로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사람 벌칙받기
처음엔 딱밤으로 시작함
근데 나는 운빨이 좋아서 별로 안맞고 승승장구함
딱밤이 실증이나자 다른거 뭐할까 고민하던 차에 청테이프가 눈에보임
이거다 하고 다리에 붙엿다때기를 햇음
근데 내가 좀 털이 많은편이라 좀 그랫지만 앞서 말햇듯이 운빨이 좋앗음ㅋ
한 두판 돌앗나 후폭풍이 쌔서 스톱함
또 뭐하지 하는데 문득 엄지손톱으로 인중 긁기를 제안하는거임ㅋㅋㅋ
미친 이게뭐야ㅋㅋㅋㅋ
그땐 오 신선한데 하자 라는 만장일치로 ㄱㄱ함
난 역시 운을믿고 ㄱㄱㄱ햇음
좀하다 드디어 운빨이 떨어져나감 내가걸린거임ㅜㅜ
이놈들은 잘됫다 하며 신나잇엇음
째까난애 멀대 순으로 긁엇는데 좀 아프긴햇지만 참을만햇음
근데ㅋㅋㅋ록바님이 긁고 나서 난 비명을 지름
존나 아팟음;;; 손으로 만져보니 피까지 나는거임ㅋㅋㅋ
이때 상황이 존나 웃겨서 박장대소를 햇음
한참 웃고 난뒤 장실가서 씻고 약을 바른뒤 줄넘기연습하구 집으로왓음
집에서 다시 씻고 약을 바르려고 연고를 찾는데 이상하게 안보이는거임
겨우 연고를 하나 찾앗는데 다 영어로써잇엇음
조금 짜보니깐 일반 연고랑 똑같이 생겨서 걍 발랏음
나중에 엄마가 보더니 왜그러냐 캐서 놀다 다쳣다함
약바르라고 하시길래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이약발랏다며 보여줌
근데 엄마가 하시는 소리가ㅋㅋㅋㅋ
그거 무좀약인데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
난 상처에 무좀약을......ㅜㅜㅜ
다행히 흉터는 안생겻음ㅋ
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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