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젊었을 적엔 자유가 있었지만 보지 못했고, 시간이 있었지만 알지 못했고, 사랑이 있었지만 느끼지 못했다오.
사랑, 자유, 시간 ... 한번 지나가면 그만인 것들이지, 허나 결국엔 그것들이 나를 움직인 원동력 이었소.
당신과, 우리 아이들과 우리의 형제 자매들, 그리고 우리에게 삶을 선사하고 끊임없이 질문하는 이 광대하고
놀라운 세상에 대한 사랑이 ...
영원히 사랑하오, 나의 소피아. 언제까지나 당신의 남자인, 에지오 아디토레.
------------------------------------------------------------------------------------------------------어쌔신 크리드 2의 주인공이던 에지오 아디토레 다 피렌체의 마지막 유언인데
사상 가진 사람들이 이걸 보면 게임이 게임이 아니란 생각도 엄청 할거야.
근데 사상을 가져도 이상하게 가진놈들이 이걸 보고 뭐 느끼는게 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