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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제국 영웅들의 흥망성쇠를 한눈에 보기 ㅋㅋㅋㅋㅋ
게시물ID : starcraft_351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핏빛물망초
추천 : 10
조회수 : 190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12/28 12:44: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콩에 대해 알아보던 중 
 엄청난 필력의 스타 역사를 찾아서
한번 가져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는 네이버 지식인의 댓글의 댓글ㅋㅋㅋㅋㅋ

그저 컴퓨터 게임을 하던 찌그래기 소년이 스타크래프트 판에 들어왔습니다
그의 이름은 기욤패트리 푸른눈의 전사! 그의 앞길을 막을수 있는 자는 없었습니다
작은 지역대회에서 시작한 그는 점점 말도안되는 전략과 전술을 들고나오더니 모든 것을 재패합니다 그리하여 아메리카를 재패한 그는 세계 원정을 나갑니다
그는 유럽으로가 유럽의 챔피언들을 물리치고 유럽을 재패햇으며 아시아로 가서 역시 아시아의 챔피언들을 재패하였으며 심지어 아프리카 까지가서 아프리카를 재패합니다 이런 그는 세계정복을 달성하여 코리아라는 아시아 동쪽끝의 나라에서 편안하게 휴가를 보냅니다 수많은 코리아의 선수들은 그에게 도전을 했지만 이길수 없었고 그는 자만했습니다 하지만 그 앞에 스타크래프트 역사의 모든것을 만드는 한 사내가 나타납니다

기욤 패트리는 어디선가 나타난 임요환이라는 개듣보잡 선수한테 쳐발립니다
우리의 기욤패트리는 영원히 기억속의 푸룬눈의 전사가 되버립니다
그리고 우리의 황제 임요환은 테란의 황제라 자칭하며 나타납니다
임요환이 기욤패트리를 무너트리고 뜨기 전에는 테란이 쓰래기 종족이라고 치부받았겠지만 임요환이 기욤패트리를 무너트린 이후로부터 임요환은 모든 테란의 빌더와 전술 전략 유닛 상성을 체계화 시켜 발전시켰습니다 그런 임요환을 막을자는 없었고 임요환이 나온 이후로부터 테란은 쭉 발전하게되어 테란이 압도적으로 이기는 양상이 만들어졌고요 그 당시 임요환을 막을 자는 없었죠 그리고 그 때 유일하게 임요환을 대적할수 있었던 저그는 홍진호였고 체계화된 테란들을 물리치며 임요환과 수많은 접전을 벌였죠 그 당시 알고도 못막는게 홍진호의 폭풍러쉬였고 이상한 타이밍일때 말도안되게 몰아쳐버리는게 홍진호의 폭풍입니다 그런 폭풍으로 임요환의 체계화된 테란과 맞싸움을 벌입니다 

그리하여 임요환과 홍진호의 진흙탕 싸움이 시작되어 황제의 심판과 콩벌레의 폭풍이 몰아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임진록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홍진호의 폭풍은 점점 힘을 잃어가기 시작했습니다 황제의 옥좌에 앉아있는 임요환과 지상의 괴물 최연성 천재꼬마 이윤열의 의해 테란제국은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강성한 제국을 이루어냈습니다 이렇게 점점 강력해지는 테란들과 황제 괴물 천재들과의 폭풍콩벌레와의 싸움이 시작되었고 저그 프로토스 레지스탕스들이 참전을 합니다 이리하여 저그와 프로토스의 난이 일어낫으며 초기에는 이런 난을 제압하지만 점점 걷잡을수 없이 반란이 커져갔습니다

영원할것만 같았던 테란제국 하지만 저그의 반란과 프로토스 레지스탕스들의 참전으로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홍진호의 폭풍과 더불어 박성준과 조용호의 목동군단에 무력하게 괴물의 심장은 뚫렸고 황제의 수도로 입성 프로토스 레지스탕스들은 천제 테란 이윤열을 견제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수많은 전설을 이끌어냅니다
콧물로 꽃밭을 일구었다는등 프로토스 영웅의 정석 영웅의 심장을 빼앗은 악마 메뚜기 등등 많은 전설들이 일어나 테란제국은 무너지고 저그제국이 탄생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프로토스들은 저그제국에 먹혀 빛을 바라보지 못합니다 

저그제국이 모든걸 쥐어삼켯지만 그것도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하늘에는 프로토스의 6개의 별이 언제나 빛나고 있었고 6개의 괴수들이 깨어납니다
이로써 육룡시대가 도리어 찾아오며 육룡들의 인해 평화로웟던 세상은 다시 혼란에 빠집니다 그러자 마재윤이라는 남자가 찾아와 육룡들을 잠재우기 시작합니다

육룡들의 혼란기에서 마재윤은 모든걸 제압하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천재꼬마 이윤열은 이에 반발해 마재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무참히 깨졋으며 사람들은 마재윤을 잠재울수 있는 마지막 사내를 강민이라고 지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강민은 이 세상을 다시 꽃밭으로 뒤덮기 위해 마재윤을 잠재울려고 하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김택용이라는 코딱지 같은 놈이 나타나 강민의 꽂밭에 불을 질러버립니다 꽃밭에 타격을 입은 강민은 무너지고 김택용은 마재윤에게 도전장을 내밉니다 이로인해 사람들은 세상을 구원할 강민의 꽃밭에 불을 질른 김택용을 저주하며 마지막 희망이 사라졋다고 한탄하였습니다 하지만 김택용은 마재윤을 순식간에 재압해버리고 코딱지의 영광을 차지합니다 이로인해 맨탈 충격받은 마재윤은 마레기의 길을 걸어가게됩니다 

마재윤이 무너지며 혁명의 코딱지 김택용은 떠오르게 되면서 혁명의 코딱지라고 불리웁게 됩니다 그리고 마재윤이 무너짐과 동시에 이제동이라는 어디서 굴러먹던 동네북이 기어오더니 저그의 폭군이 되어버렸고 저물어버린 6룡의 시대의 송병구가 다시 육룡의 부활을 꿈꾸며 세상을 혼란에 빠트립니다 그리고 이 모든것을 제지할 능력을 가진 갓영호가 등장합니다

이3명의신과 1명의 공룡은 세상을 지배하며 서로의 힘을 과시해 싸우기 시작하였고
사람들은 이 절대강좌들을 택뱅리쌍이라고 부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최강자들의 으뜸인 갓영호와 동네폭군 북제동의 진흙탕 싸움이 시작되어 우리는 이 싸움을 리쌍록이라고 부릅니다 그리하여 이 3명의 신과 1명의 공룡이 이 세상을 지배하는가 싶었다...

하늘에서는 비가 억수로 내리고 바람이 심하게 불던 이상한 날이였다...
이때 혁명가 김택용은 코딱지를 끌고가던길에 걸레짝이되버린 홍진호를 만났고
김택용은 홍진호와 싸움을 시작한다...
김택용이 날을 잘못잡은건가...아니면 김택용의 연승에 노한 신이 김택용을 져버린건가.. 아니면 홍진호를 도와준것인가..
홍진호의 거대한 폭풍이 몰아쳤으며 김택용은 홍진호의 폭풍은 한물간 산들바람에 지나지 않는다는걸 알고있었고 김택용은 홍진호의 폭풍을 무너트린적이 있기에 별거아니라는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김택용이 모르는 것이 하나가 있었다 폭풍은 잡을수도 만질수도 볼수도 없다! 모든걸 대비하여도 온다는것을 알고 있어도 폭풍은 막을수 없다는 것을...
홍진호의 폭풍은 너무나도 거셋다 김택용의 강한 대비에도 홍진호의 폭풍은 막을수 없었다 폭풍이 온다고 기상예보를 해서 사람들을 대피시킨다 해도 폭풍을 막을수 있는건 아니지 않는가.. 폭풍이 불어오지 않는다는게 아니지 않는가...
그날 홍진호의 폭풍은 모든것을 쓸어버렷다...

폭풍이 택신을 잠재웠다는 소식은 마치 발없는 말이 천리길을 가듯 천리 만리 방방곳곳 무궁화를 피었다 그리고 동네폭군 이제북의 귓가에 까지 그의 소식은 무궁화를 피었고 그리고 홍진호의 생일이 다가올무렵 이제동은 그런 홍진호에게 잊지못할 생일선물을 준비하고 있었다 홍진호는 아무것도 모른채 곳 다가올 자신의 생일에 매우 기대하며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있었으며 홍진호의 생일이 되었다
이 세상이 마치 홍진호의 생일을 축복하듯 날씨는 매우 화창하였고 구름한점 없는 아주 맑은 날이였다
그리고 절대로 잊지못할 이제동의 생일선물이 도착하였고 인생 최고의 선물을 주기위한 이제동과 자신의 생일을 지키기 위한 홍진호의 사투가 시작되었다
홍진호는 자신의 생일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이제동에게 폭풍을 퍼부었지만 제동신의 머리카락 한올도 날리지 못했으며 날씨는 구름 한점 없는 아주 맑은 날씨였다 그리고 제동신이 홍진호의 생일을 위해 준비한 카운터펀치들은 너무나도 강력하였고 홍진호의 거센 저항에도 불구하고 폭풍은 불지를 않았다...그런 이제동은 홍진호를 보며 썸다운을 시전하였고 홍진호에게 최고의 선물을 선사하였다(썸다운이란? 추켜세우던 엄지손가락을 아래로 내리며 상대방을 얕보는 행위)

이제동은 홍진호의 생일날의 폭풍을 잠재운것에 대한 만족감과 기쁨에 환호하며 자신의 왼쪽 가슴 주머니 안에 있는 작은 이제동네북을 꺼내더니 기쁨과 환희의 이제북을 치고있었다 이제동은 스스로 폭풍을 잠재워버렷다는 자만심에 너털웃음을 짓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이제동의 일생중 가장 큰 착각이였다는것을 이제동은 몰랏다...
폭풍은 애초부터 불지를 않았던것이였다 이제동의 카운터펀치는 폭풍을 생성하기 위해 필요한 생성조건인 저기압이였을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던 것이다 폭풍이 불기전은 날씨가 매우 화창하며 구름 한 점 없는 아주 맑은 날씨이다 그 이유는 폭풍이 주변의 저기압을 모두 빨아들이고 구름을 삼켜버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홍진호의 생일은 유난하게도 날씨가 아주 맑고 화창한 날이였다

폭풍은 조금씩 다가오고 있었다 이제동의 심장박동수는 점점 빨라지기 시작하였고
왠지모를 불안감에 이제동의 북소리는 점점 커지기 시작하였다
쏴아아아아 억수로 많은 빗줄기가 내리고 있었고 촤아아아아아 점점 바람이 불기 시작하였다 그러더니 빗줄기는 점점 사라져가고 바람도 점점 사라져갔다
이제동은 그것을 보며 안도의 한숨을 쉬더니 북을 내려놓았다.. 그때였다!
이제동이 북을 내려오는 순간 거대한 폭풍이 불기 시작하였다 크르르르르!
이제동은 겁에질린 나머지 바닥에 주저앉았고 홍진호의 커다란 폭풍이 이제동을 덮치기 시작하였다 크르르르릉! 강한 폭풍에 이제동의 심장박동수가 급증가 하기 시작하였다 두둥두둥 둥둥둥! 하지만 이제동은 냉철하게 마음을 진정시키고 내려놓았던 이제북을 들어 이제동네북을 제빠르게 치기 시작하였다 탁탁탁탁탁! 탁탁! 하지만 그것은 다 부질없는 짓이였음을 이제동은 알지 못하였다 홍진호의 커다란 폭풍이 이제동을 완전히 덮쳤으며 이제동의 북소리는 조용히 폭풍에 묻혀버렸다
이제동은 알지못하였다 홍진호의 폭풍을 없애기 위해서는 5번의 우승이 아닌 5번의 준우승을 하고 덤벼야 한다는 것을... 그날 폭풍은 5번이나 세차게 불었다

스타 부르드워의 마지막 싸움인 티빙스타리그
그리고 최후의 테란 저그 프로토스 옛 레전드들의 라이벌 매치!
우리가 듣고싶은 이야기는 무엇일까?
1인자가되기위한 2인자 정명훈과 이영호의 최후의 사투인가?
최후의 저그와 최후의 프로토스 저그를 쓰러트리기 위한 프로토스의 한방인가?
최후의 승리자는 누구인가?
이런건 중요치 않다
임요환과 홍진호의 마지막 임진록 최후의 승자...
마지막 임진록의 이야기를 듣고싶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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