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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투수 팀별 기록
게시물ID : baseball_330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곰이
추천 : 12
조회수 : 76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9/14 03:42:47



LG전에 8경기 2.57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시즌 자신의 방어율은 4.61입니다.


그리고 우완이지만 좌타자에게 훨씬 좋은 방어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희수가 3타자를 상대로 막아내긴 했지만 시즌 방어율이 1.39인데 비해


LG전에서는 3점대의 방어율 뭐 잘하긴 하지만 LG전에서 제일 방어율이 높더라구요


게다가 중간에서 3타자를 상대했다면 교체타이밍이기도 하고


우완이지만 좌타에게 강한 그리고 LG에게 강한 이재영 투입이 나빠보이진 않습니다.


그래서 이진영 타석에 교체를 했던거고 결과적으로 좌익수 플라이로 성공한 셈이죠


그후에 정성훈에게 거의 홈런성 2루타 허용 후 정우람 투입


원래 정우람을 아끼려 했던 의도였고 이재영이 정성훈까지 막아줄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못했으니 정우람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려 했으나 알아서 GG쳐주니 뭐 정우람은 공짜세이브 먹은거고


김기태 감독이 SK가 자신을 기만했다고 생각하면 어쩔수 없지만


'우리팀 3번타자인 이진영 앞에 감히 듣보 투수를 기용한건 우리를 살렸다가 죽일 속셈인가!! 이건 기만이다!!'


라고 한다면 김기태감독이 첫 등판을 타석에서 맞게 된 젊은 투수와 LG팬들을 기만한 것이고


딱히 LG에서 그보다 잘던지는 투수는 많아보이지 않지만 여튼 이재영 투수, 그리고 이만수와 SK전력분석 팀을 기만한 꼴이네요


이건 실드치기가 좀 그렇네요 점수차이가 많은 상황도 아니고 롯데와 기아 경기 보시면 알겠지만


2사이후 3점 충분히 납니다. 만약 거기서 이재영 계속썼다가 내리 점수내주고 역전당하면


이만수감독 가루가되도록 까였겠죠 최선의 선택을 했고 결과는 나기도 전에 김기태감독이 삐져서 안한다 한거죠


앞으로 LG라는 팀 이기려면 그냥 좌타자나왔을때 우완투수 한명 교체하고 한방 맞으면 또 투수교체 해주고


한이닝에 투수 세네번 교체해주면 알아서 신인투수 대타로 내세우면서 게임 접어주시겠네요


충분히 이해가 간다 그리고 그상황에서 그럼 베테랑 투수를 타석에 올리겠나 그런건 걍 짬안되는 신인이 해야지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봤었지만 팬이 포기하지 않은 상황에서 감독이 먼저 포기하는 것은 절대 이해해선 안되는 부분이고


짬안되는 신인이건 베테랑 투수이건간에 그런상황에서 타석에 올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감독이 삐지고 꼬장부리고 게임접으라고 만든 자리는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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