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무렵 약국에 한 남자가 들어와서 다급하게 말했다. [딸꾹질 멎게하는 약좀 주세요] 약사는 [예,잠시만요]하면서 약을 찾는척 하더니 남자의 뺨을 있는힘껏 내리 갈겼다. 그리곤 히죽거리며 말했다 [어때요,멎었죠? 하하하] 그러자 사나이는 약사를 한참 바라보더니 말했다. . . . [나말고 우리 마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