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솔로부대를 영영 탈영할지도 몰라요 ㅠ_ㅠ 그래도 묻고 싶어요.. 집안끼리 맞선을 주선하셔서 맞선을 보라고 하시는데요..상대는 저희 어머님 친구에 따님입니다. 근데 솔직히 젊은 나이에 맞선을 보는게 아닌말로 좀 쪽팔려요 ㅠㅠ;; 사람들 많은데서 양가 가족들끼리 만나는게 주변시선도 좀 그렇구요;;; ㅠ_ㅠ 오유인 여러분..저 잘 되길 기도해주세요.. 쪽팔려도 이번기회에 함 탈출해보고 싶어요. 잘되면 국수도;;; 오유인여러분 초대해드리께요 -_-;; 답변좀 해주세요..기혼자분들께서 경험하신 내용을 좀 적어주셔도 좋아요.. 주의할점이나 머 그런거 있자나요 맞선에서 ㅠㅠ 그리고 옷은 어떻게 입고 가야 할까요?? 솔로부대를 오래 있어서 패션에는 영 아니거든요 기존에 항사 입던 =_= 추리닝에 쓰레빠 신고 가면 저희 부모님이 테이블 엎어버리실게 눈에 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