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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담배가 참 몸에 해롭긴 해롭구나...
게시물ID : humorbest_3514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금연힘들엉엉
추천 : 53
조회수 : 16354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5/01 13:32:13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5/01 10:17:47
본인은 여자친구의 간곡한 요청으로 일주일째 금연중...

한창 소싯적(20~21살 시절)에는

하룻밤에 4번을 해도 다음날 쌩쌩했음..

그러나 군대를 다녀오고.. 군대에서 담배를 배우고 흡연 5년차가 넘어간 시점에서부터

2번부터 힘듬... 안섬.. 여자친구가 갖은 노력을 했었지만 안섬 ㅋㅋ

섯다가도 금방죽음 ㅋㅋ 엄청미안했음

이게 그냥 나이먹어서그런가... 나의 젊음은 끝인가.. 이런생각을했었음 ㅋㅋ


근데 담배를 끊은 지금은... 다시 쎄졌어요!!

여자친구도 대만족!! 항상 조금 아쉬워했었는데 오늘은 잔잔한 미소를 지으면서 절 안아주네요 ㅜㅜ


여러분 담배끊으세요.

사실 완젼히 끊은건 아니고 전자담배로 대체하는 중인데...

냄새도 없어지고 힘이 돌아오는 느낌입니다 ㅜㅜ

여담이지만 꼬추(?)도 좀 반들반들해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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