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흔하디 흔한 짝사랑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커피를 만드는 플로리스트 입니다.
두달 전 부터 올해들어 종종가던 꽃집이 붙어있는 테이크아웃 커피집에 플로리스트가 너무 예뻐 보였어요.
테이크아웃 커피집은 꽃집과 같이해서 꽃도 만드시고, 커피도 만들어주세요.
짝사랑은 처음 이여서 누군가를 좋아할때의 쑥쓰러움 때문에 용기를 내서 그분의 이름도 알게 됐었습니다.
좀 더 알아가보고 싶어서 조금의 더 용기를 내서 이제 더 다가 가보려고 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SNS에 찾아보았는데, 남자친구가 있네요.
잠이 안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