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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팔이의 고백이 너무슬프네요
게시물ID : drama_351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심한3인
추천 : 13
조회수 : 171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1/09 21:56:31
이미 덕선이 택이쪽으로 간건 이번화에도 몇번이나 강조되었습니다.

앞서도 적었지만
정환이 차에서도 삐만보거나ㅡ택이연락만 기다림
문쪽만 바라보거나 ㅡ정환이가 고백직후에도
표정이 난처해했다거나.

그리고 문을보는 덕선이를 유일하게 봤던 정팔이는 덕선이가택이쪽으로 마음이 간 걸 알고있을거에요 그렇기에 마지막에됐냐고 말하죠

아마눈치챘을겁니다 그전에도 그럼에도 그게 이해갑니다.

진짜로요 결국 고백한번 제대로 못하고.
그렇게 첫사랑을 보낸거니까요..
진짜바보같지만
한번 고백이라도 하고차이면 후련했을텐데
스스로 너무 슬펐을거니까요.  그렇게 말한걸 거에요

그럼에도 택이랑 잘되고 있는걸 느꼈기에 친구들이 멀게느꼈기에 진심을 장난으로 포장한겁니다.

아마 덕선이도 그건 알거라생각되고 그래서 반지를 받지않은듯 합니다 아무튼 그렇게라도 외치고 보내주고싶었던 마음 이해갑니다.

저 역시 고백한번 못해보고 친구와 제가 좋아했던 사람이 사귀게된 경험이 있어서 ㅡ전 끝까지 말 못했습니다만은 그 심정이 너무 공감가네요 그렇게밖에 할수 없었던 그 심정이요

진짜좋아하는데 너무 좋아해서 멀어지는게 무서워서 고백한번 못해본 경험이 있는사람이라면

저게 얼마나 슬픈일인지 
그냥 고백하고 차이는것보단
백배는 더 잘 표현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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