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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내면의 추잡함과 순수성에 대해서 궁금해요
게시물ID : gomin_351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민Ω
추천 : 1
조회수 : 47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9/04/04 23:07:12
저는 음악을 하는 20살 입니다 저는 요즘 가사를 쓸꺼에 대해서
생각합니다 저는 평화주의자이기도 합니다 전쟁 같은게 사라졌으면
하고 모든사람이 평화롭게 살아갔습니다 근데 또 한편으로 전 추잡하
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욕망 더러운 그런마음이 저는 누구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사람들은 그것을 밖으로 표출을 안하고 생각만 한다는거죠
당연히 표출을하면 세상은 좆같이 되겠죠 저의 고민은 가사를 쓸떼 아마
다른사람이 생각하면 더러운 가사일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국회의원 앞에서는 사람들에게 친절해보이고 뒤에서는 원조교제나 하는
이런내용의 가사를 좀더 자극적이며 공격적이게 하고싶습니다 그리고
헤어진 여자에게 다른가수들은 너를 그리워해, 넌 정말 천사야 머이런내용의
가사 잖습니까 저는 오히려 욕을 퍼부어 쉽기도 하고 너같은 년이랑 잤을때
인형이랑 하는줄 알았어 차라리 손으로 하는게 나았어 이런내용의 가사를 쓰고
싶습니다 근데 저는 그런가사를 쓰면 다른사람이 저를 이상하게 볼까봐 못쓰는거죠
그게 참 더럽다고 생각합니다 속은 썩어빠진 생선보다 못한데 다른사람들에게는
착한척하면서 그런게 싫다는거죠 저는 가사를 아주 파격적으로 자극적이며
더럽게도 쓰고싶습니다 근데 사람들에게 잘보이고 싶어서 저는 저런 가사를
안쓸꺼 같기도 합니다 사람들에게 저런 가사를 쓰면 저를 쓰레기 취급하겠죠
그건 당연한결과지만 어떻게 해야될지 잘몰르겠습니다
제맘대로 쓸까요 아니면 다른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가사를 써야 할까요
참고민입니다.. 결론은.. 무엇이냐면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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