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에서 30일 넘어가는 밤 11시 50분경에
청담, 압구정 사이에서 143번 막차타신 여성분을 찾습니다.
뒷문 바로 뒷자리 앉으셨고 친구분이랑 같이 타셨는데
두분다 술 좀 취하신것같았고 그 친구분은 도중에 고속터미널 근처에서
어머니랑 전화통화로 다투신 후에 내리시더군요.
제가 찾는분은 종로3가로 가신다고 하셨습니다.
길을 잘 모르신다하셔서 제가 내리기전에 8정거장 후에 내리시면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내리고 나니 왜 연락처를 안물어 봤을까 후회가 되더군요.
너무 인상이 좋으셔서;; 계속기억에 남네요
이런 방식으로 사람 찾는게 쉬운일이 아니라는것 알지만 한번 시도해봅니다.
[email protected] 본인이라고 생각되시면 메일 보내주세요
그분이 보실수 있게 추천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