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일을 한지 이제 3년~4년이 되어가네요 군대 제대하고 조연출이라는 직책으로 이리 저리 굴러다니다
처음으로 연출 PD라는 명함을 파고 시작한지 언 1년 처음으로 맡았던 프로그램이 종영됩니다.
오늘 최종 테잎 납품하고 내일 막방 방영이네요.
케이블방송이지만 나름 1년동안 열심히 했는데
한달에 집에 2~3번 들어가니 어무이가 장가갔냐고 하셨는데 ㅎㅎㅎ
나름 좋아하고 재미있어서 밤새가며 작업한것 같네요
MC랑 촬영팀이랑 종편실직원들 성우분 작가 녹음실 담당CP형님
감사한 마음뿐이네요 쫑파티하면서 술한잔 마시고 와서 씁니다.
혼자 시청률 체크한다고 맨날 조마조마하면서 봤었는데... ㅎㅎㅎ
이제 다시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야되네요. 기분좋아서 그냥 씁니다~ 나중에 혼자와서 웃으면서 봐야지 히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