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모셔올만한 대학야구팀 감독
게시물ID : baseball_351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위아저씨
추천 : 1
조회수 : 49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0/15 21:44:15

최근 감독을 경질한 넥센과 한화가 새 감독을 확정지었습니다. 모험보다는 안전빵을 선택한게 눈에 띄더군요. 


2010년 시즌이 끝나고 롯데는 로이스터를 자르더니 뜬금없이 대학야구팀 감독을 모셔오고 이것은 상당한 효과를 봤습니다.


그래서 말 나온김에... 대학야구팀 감독님들 중 좀 프로에 모셔올만한 감독님들을 언급해보지요.



....


뭐 그냥 재미로 해보는겁니다.


진지는 따로 드셔주세요.



1) 김용수(중앙대 감독)


- 엘팬들이 간절히 원할 것 같은 감독인데요. 2010년부터 중앙대 감독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엘지의 프렌차이즈 스타인만큼 감독이 된다면 솔찬한 효과를 보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2) 이광환(서울대 감독)


- 한화가 노장 김응룡을 감독으로 모셔온 걸 보니 엘지도 이 분이 생각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엘지 영광의 시절을 함께 한 감독이고 대학 야구의 꼴찌 서울대 야구부를 맡아 멘탈강화 위주로 많은 것을 가르치고 계시죠. 이광환의 엘지라면 타팀 누가 봐도 ㅎㄷㄷ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장채근(홍익대 감독)


- 넥센의 김시진 감독이 경질됐을때 차기 감독으로 가장 먼저 이 분이 떠오르더군요. 2008년에는 넥센에서 코치도 했었고, 무려 선동열의 공을 받아 본 포수니 경기감각은 탁월할 듯 합니다.



4) 이상번(동의대 감독)


- 2012 시즌 대학야구 2관왕을 차지한 동의대의 감독입니다. 현역시절 그리 두드러진 선수는 아닌데 감독으로써 감각은 있는 모양입니다. 아마 양승호가 물러나게 되면 차기 롯데감독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5) 박태호(영남대 감독)


- 올해 전국 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동의대에 밀려 준우승에 머무른 영남대 감독이고요. 2009년에는 청소년 야구 대표팀 감독도 했습디다. 롯데 선수 출신이고 96년부터 2011년까지 대구고 야구부 감독을 했었네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