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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51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민Ω
추천 : 5
조회수 : 100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9/04/05 01:20:05
남친의 집안사정이 어려워..
갑작스레 이별통보를 받았던 사람입니다..
헤어진지는 한 5일정도 됐구요..나이는 둘다 이십대 초반//
잡아야 할지 말아야할지 고민됩니다..
저가 정말 이 남자를 사랑했는지..먼가
이 사람아니면 절대 안돼!이런 맘은 없는데..
그동안의 기억들..좋았던 추억들..생각하니 마음이 아파오네요..
집안사정이 안좋아 데이트 비용도 없는 남자친구를 위해서는
헤어지는게 맞겠지요..그런데 현명하게 데이트하면 그렇게 많은
경제적인 부담을 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헤어지고 매달리는 여자..매력없다고하던데..
붙잡아 봤자 상황은 달라질거 없고 오히려
구차하게 보일까바 연락하기가 두렵네요..
물론 헤어지자 말했을 때 아껴서 데이트하자고 말은 했지만..
남자친구가 구차해서 싫다고 했어요..
자존심이 엄청 쎄거든요..
고민됩니다..
그저 좋았던 추억으로 남기고 사라질지..
만나지 말고 전화로 계속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을 할지..
옆에만 있겠다고..말할지..휴....
저의 마음이 정리가 안되는게 우선이겠지요..
일단 남자친구가 받아준다면 전 다시 사귀고 싶습니다..
사랑은 모르겠지만 좋아는 하니까요..;;
하루죙일 머릿속에 그 생각만 납니다..
따끔한 충고라던지..남자의 심리는 남자분들이 더 잘알잖아요..
조언좀해주세요...
헤어진 이유는 정말; 집안사정이 어려워서 데이트하기 어려워서 그런거 맞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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