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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동안 사겻던 여자친구와 헤어졋어요....
게시물ID : gomin_4042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옆집엄마
추천 : 3
조회수 : 55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9/14 15:48:40

제가 그동안 여자 친구 마음은 알아주지않고 집안일때문에 나만힘들다 생각하고

방황하며 술로 지내다가 8일전 이별통보를받앗네요

같이 5년동안 몸을썪고 살앗는데 자기필요한옷 들만싸서 집을나갓어요

처음에는 톡을 햇는데 답장도 주지 않더니 몇일정도 지나니 답장을주네요

미안하다고 잘못햇다고 햇지만 댓다고 그런말할거면하지말라고만 하고

그래서 주위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햇더니 당분간은 연락먼저 하지말고

연락먼저 올때까지 기다려보라네요 5년이면짧은시간아니고 정도 많이 들엇을테니

언젠가는 반드시 연락올거라고 ....

그때까지 넌 너 잘살아가는 모습만 보여주면서 나 너없이도 열심히 잘살고잇다하고

이런 모습을 보여주면 반드시 다시 돌아올거라고 ...

정말 연락이 올까요 ...

첨에는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몇일동안은 일도 때려치고 잊어 보려고 술만 찾다가

이건 도저히 아니다 싶어 다시 일을시작하면서 바쁘게살아가려고 하고 있네요..

그런데 일할대는 그렇다 치지만 일끝나고 집에돌아와 자려고 누우면 자꾸 여자친구

모습이 아른거리고 옆이 허전해서 나도르게 눈물만 흐르고 잠도요즘 2~3시간 밖에못자고

일어나면 또 생각나서 미치겟고 그래서 밖에나가 강아지산책도 시키면서 마음을 달래보려하지만

이 미치겟는 마음은 어찌 못하겟네요 ...

다들 주위에서 시간이 약이다 하는데 어떻게 시간이 가면갈수록 힘들기만하고

갠찮다 싶으면 또다시 그러고 내가먼저연락을해볼까하고 핸드폰을 들엇다가도

친구들 말이 생각나서 연락도 못하고 꾹참게되고 ...

3일전에3번째톡을햇을때 너무 묵묵부답 단답형으로 차갑게 톡을하길래

내가 톡하는거 부담스러우면 하지않을게 라고 햇드니 그건아니고 ..라는말을 햇는데 ...

내가 계속 톡을하면서 여자친구마음을 풀어주는게낳을까요

아니면 친구들말로 이제부터 톡하지말고 여자친구먼저 연락올때까지

기다리는게낳을까요 ...

주저리언저리 말이 많앗네요 ...

오유님들의 조언 기다리겟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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