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를 할때 특정 동작을 더 쉽게 도와주는 스포츠용품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소비를 자랑하는 기능화 신발..

 

개발이 F50신는다고 사람 되는건 아니지만 돈만있으면 간지만큼은 낼수있는 축구화를 소개합니다.

 

 

 

먼저 많이 알려져있지만 실축 관심없으면 또 모르는 스터드(뽕)에 따른 축구화의 용도 구분 'ㅅ'

 

 

 

1.HG 스터드

 

하드그라운드의 약자. 한마디로 맨땅용. 푹신한 잔디가 없는 맨땅용답게 힐컵이나 스터드의 높이가 FG보다

 

낮으며 스터드(뽕)의 내구성이 좋다. 내구성이 좋아서 인조잔디 에서도 흔히 쓰는 제품. 

 

다만 FG에서 너무 개량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기본이 되는 같은 FG제품에서의

 

기능이 몇개 빠지는등 가격에비해 심각한 저퀄리티를 뽐내는 경우가 대부분. HG제품은 비싼 제품일수록 돈낭비.

 

 

 

-비교를 좀 해보자면...

 

 

 

척 보기에도.. 무엇인가 아주 잘못되었다. -^-.. (게다가 같은 가격)

 

위 HG제품은 보급형에나 쓸법한 스터드를 쓰고 있고 FG에 채택된 유리섬유 아웃솔은 어딘가로 버렸으며

 

최상위 베이퍼만이 느낄 수 있는 얇은 가죽또한 어딘가 팔아버린 모습이다.

 

 

보급형 라인인 머큐리얼 글라이드와

 

머큐리얼 베이퍼 HG 옆에 붙여놓으면 스터드 색만 다르지 무엇이 다른지 알수가 없다 가격은 2배차이..

 

 

 

(나이키 개새끼해봐)

 

 

 

 

 

 

 

 

2.FG (firm ground) 스터드

 

 

 

 

펌그라운드의 약자로 짧고 약간 거친 천연잔디용 제품. 모든 축구화는 이 FG 스터드를 기준으로 설계.제작 되며 SG나 HG는

 

FG에서 변형을하는 형태로 출시된다.

 

다만 스터드 내구성이 약한 경우가 많아

 

2011년부터 인조잔디에서 FG제품을 쓸경우 아디다스와 나이키에서 A/S를 해주지 않는 정책으로 바뀌어버려

 

천연잔디를 쓰기 힘든 한국에서는 신중을 가해 구입해야되는 스터드다. 

 

 (최근 나온 제품들중 나이키FG제품들이 아디다스FG제품들보다 인조에 훨씬 취약하다)

 

 

 

 

 

3.SG 스터드

 

↓ 전통적인 쇠뽕 축구화 - 요즘은 쇠뽕의 단점으로 인해 쇠뽕+FG스터드를 섞어놓은 믹스 스터드용이 많이 발매됨.

 

 

 

 

 

소프트그라운드의 약자로 무르고 잔디가 긴 질퍽질퍽한 천연 잔디용으로 일명 쇠뽕을 쓰는 제품.

 

사실상 천연잔디를 써도 우리나라에선 K리그 선수들도 쓸일이 거의 없는 제품으로 육상화와 같이 쇠뽕을 쓰기 때문에

 

달리기를 시작하면 가속력이 엄청붙는걸 몸소 실감하게 되지만 잘못해서 사람을 찍어버리면 심각한 손해배상은 물론이요

혈관을 찍어버린다면 다이렉트로 이승탈출을 시켜주는 부작용이 있다.

 

 

 

 

 

 

4.AG (Artificality Ground)  스터드

 

 

   

 

 

 

 

인조잔디용으로 만든 스터드로 좀 징그럽게도 느껴지긴 한다 생각보다 스터드가 딱딱하며 인조용에서 많이 쓰던 터프화, 일명

 

풋살화보다 제품의 원래 기능이나 모양을 좀 더 살려서 출시된다 하지만 AG를 사람들이 많이 쓰지도 않고 제품 자체도 적다 'ㅅ'

 

 

 

 

 

 

 

축구화의 용도를 알았으니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대표적인 제품 라인업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아디다스 나이키외에 다른 브랜드는 잘 모르니까 안하려구 합니다 껄껄.

 

 

 

 

 

먼저 나이키

 

 

저기 중국이나 제3세계에서 여성노동자들을 하루 16시간 등골을 빼가며 한달 10달러내외를 주며 신발을 제작하지만

 

정작 신발가격은 최근 또 10~20% 올리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고리대금업자 뺨다구치는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 나이키의 대표적인

 

축구화 라인업을 알아보겠습니다.

 

 

 

 

 

귀찮으니 단체샷을 써야겠습니다 :).

 

 

 

 

 

 

이번 유로 2012를 보신분들이라면 이 색이 잘빠진 축구화들을 화면에서 보셨을텐데요

 

보시는바와 같이 나이키 대표적인 라인업인 토탈90, CTR360, 머큐리얼 , 티엠포 를

 

MY TIME IS NOW ! 라는 컨셉아래 유로 스타일로 맞춰 발매한 제품입니다

 

 

물론 내시간은 지금이라는 컨셉과는 거리가 먼 가격으로 내 시간을 바로 펼치기 부담스러운 아이러니함이 묻어나지만

 

 

어쨌든 제품을 하나하나 소개해드리자면,

 

 

1.머큐리얼 베이퍼

 

 

 

최상위 제품인 머큐리얼 베이퍼입니다 위에도 있었죠? 8이라는 숫자가 붙은 이유는 당연히 8번째로 나온 시리즈이기

 

때문입니다 머큐리얼이 나온지도 꽤나 오래됐네요.

 

 

라인업으로는 빅토리<글라이드<미라클<베이퍼<*슈퍼플라이 로 슈퍼플라이는 특수한 제품으로 40~50만원이 넘는

 

신발치곤 비정상적인 가격 'ㅅ' 과 함께 , 물론 베이퍼보다 추가적인 기능이 있긴 합니다만 현실은 돈지랄용으로

 

선수들에게 먼저 지급이 되고 시중에는 잘풀리지도 않을뿐더러 이번 머큐리얼 8시리즈에는 슈퍼플라이 제품이 출시가 안됐습니다.

 

 

컨셉은 '폭발적인 스피드' 로 빠른 주력이 필요한 윙어라던가 최전방 공격수들이 애용하는 신발입니다 컨셉이 컨셉인지라

 

잔디에 잘박히게 블레이드 형식의 스터드를 쓰며 무게가 무거운 천연가죽따윈 쓰지 않고 오로지 테진사에서 제작한 인조가죽으로만

 

어퍼를 만듭니다만, 베이퍼7까지의 인조가죽이 영 신통치 않았것에 비해 이번 베이퍼8부터 새로나온 인조가죽의 평이 상당히 좋습니다.

 

 

대표적인 모델로는 레알의 호날두가 있습죠 'ㅅ'

 

 

 

2.CTR360

 

 

 

 

제가 정확히 찾아보진 않았지만 CTR의 약자는 분명히 컨트롤의 약자일겁니다 360은 360도 어느방향에서느 다 컨트롤을 완벽하게

 

할 수 있다는 ㅡ3ㅡ~ 뜻이겠죠? 어쨌든 유로에선 시원스런 파란색으로 출시된 CTR은 컨셉답게 미드필더들이 많이 쓰는 제품입니다.

 

미드필더 중에서도 중앙미드필더나 수비형 미드필더등의 공수의 연결고리로 볼배급을 해주는 한마디로 볼셔틀! 선수들이 애용합니다

 

인사이드면에는 패싱패드라는 고무돌기가 있어 더 정확한 패스와(정확도는 사실 모르겟는데..) 힘을 부여해줍니다

 

 

앞코쪽 어퍼에는 메모리폼을 적용하여 발끝으로 볼을 트래핑할때의 충격흡수를 통해 더 쉽게 볼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가 되었고

 

스터드 쪽을 보시면 중간에 일자 스터드가 동그랗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공수를 연결하는 중미들의 플레이스타일을 생각해서 만든

 

모양으로 몸을 돌릴때 더 부드러운 회전을 가능케한다고 하는거 같지만 객관적인 효과를 실험한 적은 없어서 첨 나올때 말이 좀 있었다네요.

 

 

대표적인 모델로는 바르셀로나의 이니에스타가 있고 우리나라에선 기성용 선수가 모델이죠 'ㅅ'

 

 

 

(참 모든 제품은 당연히 가격이 싼 보급형으로 떨어질수록 각종 부가기능과 가죽의 질이 달라지며 제일 값싼 제품은

 

대부분 모양만 스캔한 정도로 별기능이 없습니다- . )

 

 

 

 

 

3.토탈90

 

 

 

 

 

토탈90은 머큐리얼과 같이 오래된 제품으로 06년때 제가 봤던 토탈90이후로 한동안 축구화를 안보고 살았더니

 

어느샌가 모양과 컨셉이 완전 달라져있더군요 'ㅅ'

 

뭐 컨셉은 공격수의 치명적인 원샷원킬을 위해 CTR의 패싱패드와 같이 드라이브쪽에 고무돌기를 무지막지하게

 

넣은 제품으로 컨셉때문에 고무돌기의 위치 차이만 나지 CTR360과 크게 달라보이진 않습니다 가죽도 캉카라이트이고..

 

 

대표적인 모델로는 첼시의 페르난도 토레스와 맨유의 웨인 루니나 폴스콜스가 있고 우리나라에선,,

 

영표 성님이 쓰시더군요 'ㅅ'

 

 

 

 

4.티엠포 -

 

 

 

 

나이키의 전통적인 축구화의 디자인을 이어받은 클래식컬한 티엠포 시리즈 입니다.

 

대표모델은 우리의 쩌리팍 'ㅅ' 찌느님이 모델이시며 티엠포 레전드4가 출시되었을때 지성성님이 전세계모델이기도(개쩜) 했습니다

 

 

해외선수로는 바르셀로나의 피케,푸욜 선수가 쓰고 영원한 외계인 호나우딩요 선수가 애용했던 제품으로 맨유의 에브라도 쓰고

 

치차리토도 쓰고 첼시의 수비수 다비즈 루이즈도 이걸 쓰고 다니고 유로2012에서 파넨카킥을 선보여주시고 한때 찌느님에게 꽁꽁묶였던

 

피를로 성님또한 이제품을 씁니다

 

 

 

이렇듯 많이 쓰는 이유로는 인조가죽이 아닌 천연가죽을 채택함으로써 무게는 조금 무거울지 몰라도(그래봤자 200g대 농구화에 비하면야..)

 

천연소가죽,천연캥거루 가죽의 쫄깃함으로 편안한 착화감과 볼터치를 보여주며 전통적인 원형스터드를 쓰기 때문에 스터드 압박을

 

줄여주며 가장 편하고 무난하게 신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메시가 아디다스와 계약하기전까지만 해도 티엠포 시리즈를 신을 만큼

 

천연가죽의 쫀득함은 한번 경험하면 쉽게 버릴 수 없죠.

 

 

또한 나이키 제품중에선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인터넷에서 6~7만원가량하는 '티엠포 미스틱' 제품부터 앞쪽 어퍼에 천연소가죽과

 

텅에 메모리폼을 삽입하여 싼제품중에선 참 좋습니다 유로버전에선 최하위 제품인 '티엠포 내츄럴' 에서도 천연소가죽을 앞코쪽에

 

배치했더군요.

 

 

 

 

 

이 외에도 특정 컨셉 제품(네이마르의 나이키 gs같은)들이 나오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 4가지 계열을 계속 발전시키며 나오는게

 

나이키 축구화라 보시면 됩니다.

 

 

 

이제 나이키와의 양대산맥 아디다스입니다.

 

 

아디다스는 생각보다 좀 심플합니다.

 

 

 

 

1.아디제로 F50

 

 

 

 

 

일명 메시 축구화 입니다.

 

 

아디다스에서 F시리즈는 예전부터 있어왔는데 몇년사이 '아디제로' 라는 이름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축구화 로 컨셉을 잡고

 

세계최고 선수인 메시를 모델로 F50을 메인 제품으로 이제는 F5,F10,F30등을 보급형 라인으로 발매중입니다. 머큐리얼베이퍼와

 

경쟁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위 짤방에 나오는 아디제로 제품은 아디다스에서 공식적으로 쓰진 않지만 사용자들 사이에선 아디제로3로 불리우고 있는 제품으로

( 2010,2011년형 아디제로 제품과 모양과 성능이 달라서 'ㅅ')

 

'마이코치'라는 기계를 신발 밑창에 삽입하여 자신의 주력이나 활동량등을 체크할 수 있게 (오오신개념 그러나 10만원 넘는 마이코치를 따로 사야한다는게 함정ㅋ)

 

나오면서 꽤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죠

 

 

스피드만을 강조하여 천연가죽이 없는 머큐리얼과는 다르게 메시를 위해서인지(메시가 천연가죽만을 고집) 천연가죽과 인조가죽

 

두가지 형태로 출시됩니다

 

2011년에 나온 아디제로2 F50 프라임은 머큐리얼 슈퍼플라이와 같은 개념으로 상당히 비싸지만 세계최고의 경량화 라는 타이틀을

 

얻었는데 무게가 무려 140g대로 일반 F50보다 20g이나 더 줄이고 나와서 경악을 했었더랬죠.

 

 

 

아디제로2 F50 프라임 정모 사진 (마이코치 기능 불가)

 

 

 

 

 

요즘이야 160~180g대 축구화들이 미즈노 모렐리아 시리즈나 베이퍼8등도 가지고 있지만 처음 f50이 나왔을때는 큰 충격이었는데요

 

실제로 박스를 받아보면 f50만하더라도 너무 가벼워서 안에 종이밖에 없지 않나 생각될 정도입니다 'ㅅ'  근데 착화감은 영...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보급형 라인으로는 F5-F10-F30-F50이 있고 F30까지 F50만큼 가볍지 않습니다 -_-... 200g대...

 

 

아디다스 개새끼 해봐

 

 

 

 

2.아디파워 프레데터

 

 

 

 

색깔 참 잘빠졌습니다 아쿠아블루 라고 하네요. 킥을 중시하는 파워형 축구화로 앞쪽은 타우르스 가죽ㅡㅅㅡ 그러니까 즉 소가죽..을

 

쓴 제품으로 스프린트프레임 밑에 세모난 '파워스파인' 이라는 기술을 도입해 공을 찰때의 발의 젖힘을줄여 반발력을 높여

 

더 강한 킥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물론 FG제품에만 들어있는데 제 생각엔 이게 아디파워 프레데터의 핵심으로 보이네요 삼선의 돌기를

 

킥찰때 이용한다는 말도 있는데 솔직히 삼선 있는 부분으로 패스도 아니고 킥 찰때 도움된다는건 멍멍멍멍.

 

 

아디다스 농구화인 아디파워 하워드2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이전에 나왔던 프레데터들과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바르셀로나의 사비, 맨유의 나니 첼시의 체흐 골키퍼 맨유의 반페르시등의 선수들이 많이 쓰는 모델이었죠

 

 

 

 

3.아디퓨어 , 코파문디알 (약간 비주류)

 

 

 

 

아디퓨어 시리즈로 나이키의 티엠포 시리즈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천연가죽을 이용해 편안함을 컨셉으로

 

하는 제품으로 아디다스 제품중 F50이나 아디파워에 비하면 비주류 제품으로 모델로는 프랭크 램파드가 있죠

 

아디다스의 삼각스터드는 내구성과 특히 접지력이 상당하고 꽤나 안정적이기에 전 모델에서 다 쓰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안정적인 지지대 느낌은 티엠포보다 우수한걸로 보입니다.

 

 

 

 

 

 

 

 

아디다스 축구화의 아이덴티티 라고 할 수 있는 코파문디알 'ㅅ' .

 

이 제품은 출시된지가 4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최고의 축구화라 그러면

 

주저없이 꼽는 제품 중 하나로 근래 축구화들이 보여주는 특수한 기능들이야 당연히 없지만 극도의 편안함과

 

안전성을 보장해준다고 합니다.

 

 

만은 여러 리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렇다고 결점이 없지는 않지만 여전히 최신 축구화와 경쟁해도

 

꿀리지 않는 성능을 보여주기에 아직도 수요가 있는 것이겠죠.

 

 

 

 

4.새로운 프레데터 리셀존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건 유로2012를 겨냥해서 나온 아디다스의 새로운 프레데터 모델입니다.

 

아디파워의 브랜드가 붙지 않은 그냥 순수 프레데터의 새로운 제품인데요

 

기존에 나이키 CTR360,토탈90에서 각각 하나의(패스,슛) 컨셉을 잡아 고무돌기를 붙여 제품을 출시했다면

 

이 프레데터 리셀존은 축구에 사용하는 모든 면을 하나에 제품에 응집시킨 컨셉으로 축구화 전체의 반 이상이

 

우락부락한 돌기에 휩싸여 있습니다 'ㅅ';;

 

 

요렇게 말이죠. 5가지 존을 만들어 드라이브, 코발쪽의 스윗스팟, 메모리폼을 넣어(사실상 스펀지) 두툼한 패싱부분등

 

볼을 차면서 자주 쓰는 부분 부분에 모두 기능을 넣었으며 회전을 굉장히 잘먹는다고 합니다.

 

공을 차보진 않았지만 실제로 신어보니, 착화감또한 상당히 좋고 발밑의 압력분산이 잘되어 상당히 안정적이란

 

느낌이 들던 축구화네요.

 

이번 유로를 기점으로 굉장히 핫한 아이템이 되었죠.

 

실질적으로 나이키에 비해 아디다스에서 크게 광고를 하는건 f50이나 이런 특별한 컨셉의 제품 정도인지라 아디다스가 축구화의 전통은 더 오래됐지만

라인업은 나이키에 비해 적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나저나 공간이 부족해서... 급하게 마무리를 하려구 하니... 힘드네요. ㅜㅜ 추천한방 쏴주시면 좋은 마무리가 될듯 'ㅅ'*

담에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