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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고민이 되어 아이디를 ..
게시물ID : gomin_4042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Xx
추천 : 0
조회수 : 1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9/14 16:38:08
만들었답니다...
장문의 글을..인생썰을 썼다가 너무길어...삭제후..간단히 .. ㅠ
집안형평이 어려워..지방똥통4년제대학 1학년을 2년만에 마치고 최근자퇴.
2년만에 이유는..형편때문에 일을하다보니..과로로 인한 수술......ㅠ
그로인해 공익판정으로 중소기업공장서 시급3770원시절..2백만원급여받는 악조건속 첫사회생활..
물론 고등학교부터 알바. 쭉계속..헌데 노는걸로따지면 남들에게밀리지않는학창시절이였지만 어쩌다보니
인문계진학으로..난생처음 관심조차도없던 공장의 시설,공구에 노출..불굴의 의지로 격정을 겪으며버팀..
나름..일머리는좋아 기술은 익혀짐..여러 외주업체에서 스카웃제의..허나 공장서 물건오더받아 작은건수
혼자하는정도로 돈 쪼끔더받으며 간섭없이 하다..결국 외주업체감..이때가24살때 월2백가량..
헌데 평생 내가공장서 일한단생각해본적없기에3년차에도 이질감.. 성격은 개쿨한친구임..유머터짐으로 사람들이
좋아는함.. 
다닌지6개월가량만에 친인척권유로 지방에 중소기업..작지만 망할일은 절대없는..회사에 회계경리담당으로
취직..이때엄청고민함....초봉이 2천...이 현상황임..물론 이것또한 고졸에 사무직이면 만족하라할지 몰라도..
담당자는 나뿐이고..혼자 커버하기엔 일이 ㄴㅓ무나도많음..거기에 노땅들 사이막내..전 담당자 겨우한달가르치고
떠남...혼자서 야근해가며 검색하고 해서 엄청난스트레스지만 혼자처리하다보니 모든것이 내것이 됨...
주변 직원들 놀람..최소3년은되야 아는걸 다배웠다하고..인사과 담당아니면 다들..내가 꽤좋은대학에 제법 똑똑한사람으로 인식함..물론..그렇게보이기위해 노력도 함..주변거래처 다들 놀랄정도의 장족발전..지금이제1년..
나름 나이가들다보니..대학졸업못한게 서러워 학사학위 아무도 모르게 진행중..
헌데..사실. .뚜렷한목표도없고..자격증같은걸따야하나..사실너무박봉이라..그만두고 고향가서 노점할까
생각중입니다..서비스직이 먼가 맞는것 같아서요..그리고..우울해지는건..진정..요즘 제또래쯤분들
연봉이 4천씩에....월급 4,5백정도 인가요.. ?
참..그리고 노점과..친척의 조그마한 소분공장 사이 갈등중...소분공장가면..지금부터배우면..후에한5년?
뒤쯤은 제가 운영할것같아요..그러면모..현상유지만 한다면 남들처럼 정도는 벌일거 같은데..
노점은 오래전부터 머리속으로 생각해왔던 아이디어들이 있어 해보고싶은 열정이구요..금요일 퇴근시간
임박한상황에서..울쩍해져..글씁니다...ㅡㅠㅠㅠㅠㅠㅠ
많은 고생하시는 20대분들.. 힘냅시다..언젠가를 기다리며..열심히 하다보면 어떻게든 보이겠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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