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22살에 새내기.
게시물ID : gomin_3517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헤헤Ω
추천 : 2
조회수 : 43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6/20 21:08:30

지금 대학 2학년 여자인데요 (21살) 

여기 수능성적 맞춰서 온거라, 정말 고심끝에 반수를 결정해서 다음주부터 학원 들어가서

수능공부를 하게 됐어요. 자유를 누리다가 다시 공부할생각하니까 정말 끔찍하네요..

동기들이랑도 많이 친해졌는데 못본다는것도 아쉽고 무엇보다 제가 뭔가 뒤쳐진다는느낌과

제가 고삼때 되게 무기력하고 우울하고 했거든요.. 다시 수능공부하려니까 대학 다닐때는 뭔가

쿨하고 뭐든지 할수 있고 자유롭고 대인배같은 마인드였는데 지금은 자신도 없고 쪼잔해진 느낌

이에요 ...좀 부정적인 생각도 들구요 ㅠㅠ

휴..반수해보신분들이나 인생선배분들 저에게 용기를 북돋아주세요.

저는 꼭 할수 있을거에요 ! 그쵸?!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