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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하면좋을까요?
게시물ID : gomin_3517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떻게하면Ω
추천 : 0
조회수 : 20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6/20 21:32:54
하루에도 수십번 아니 수백번 죽음에관해 생각하는 여성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죽음이아닌 자살이지요.
부모님과 멀리떨어져 자취를하고있다가 지금은 재수하는
동생 뒷바라지하고 일하면서 하루하루를 살고있습니다 .
저는 맏딸로 부모님의 기대를 받고자랐지만 머리가 그다지
좋지않은저는 대학진학에 실패했고 악착같이 재수해서 소위말하는 명문대에 진학을했습니다 .
자취생활5년에 지금 동생뒷바라지 6개월차 되는전
하루에 수백번 죽음에관해 생각합니다 . 
저는 어려서부터 니가첫째니까라는 말을 가장많이듣고 자랐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한달에 동생학원비며 식비를 제 월급에서 충당하고 있습니다 . 보통 한달에 150에서 200정도 들어갑니다 .  그돈이요? 아깝지 않아요 .. 왜냐면 저희
어머님은 제가 학교공부에 필요하다고 책을 사달라고 하면 돈잡아먹는 기계라고 늘 핀잔을 주셨거든요 ㅎ 사실 십만원도 안되는 돈이지만 엄연히 부모의힘을 빌려쓰는거이까 늘죄송한마음르로 살았습니다. 동생만은 그런 기분은을 느끼게해주고 싶지않았거든요 ㅎ 그래서 학원비 생활비 제거 알아서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 ㅎ 저는 학비아깝지않아요 ㅎ 형제지간으로써 도와줄수있죠 ㅎ 저는 재수하면서 우울증을 격고있어요 ㅎ 이건 아무도 모르는사실입니다. 제 담당의사선생님 빼구는요 ㅎ  그런데 동생에 이제 당연하다는듯이 제돈을 가져다쓰네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아깝지않아요 공허할 뿐 입니다 .  늘 마음속에는 출근하는지하철을 바라모며 뛰어들까 라는 마음으로 삽니다 ㅎ 그러다 아.. 아직은 내가 용기가 부족한가하다본며 출근을 합니다 ^^ 사무실이 8층인데 거기거 뛰어내려볼까도했지만 회사에 피해가 될까봐 그만뒀습니다 ㅎ 항상 늘 불치병에걸려 2.3개월지나서 죽어버렸으면 자살보다는 부모임이병들어 죽었으니까 덜슬퍼하지않을까생각합니다 ㅎ ㅎㅎ 소위말하는 김여사 열심히 사시는분 치지말고 저흘 치세요 ㅎ
기쁜마음으로 죽어드릴께요.. ㅎ ㅎ 세상살기참 힘듭니다 .매일 눈뜨는게 힘드네요 . 오늘도 혼자 위로주먹고쓴글입이다 ㅎ 관심 안주셔도 되요 ㅎ 어디다 말할데가없어 주저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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