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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351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덩실덩실★
추천 : 228
조회수 : 17400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0/04/15 14:57:50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4/14 20:44:23
항상 서비스로온 국물을 저에게 다먹으라며 주곤하셨죠.
오늘은 오랜만에 돈가스를 시켜먹었는데...
아버지가 역시 미니우동은 저에게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물어봤어요
"아빤 국물안좋아해?"
그랬더니 아버지가.
"이런 배달되오는 국물은 무슨짓을 할지 몰라서 안먹는게 좋아."
아버지..아버지.....항상 저한테
"아이구 우리아들 잘먹네 아버지것도 먹어"
하시던건..단지 국물이 더러워서 였단말입니까...
......아니라고 말해줘요 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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