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 새 PC를 맞췄습니다.
라이젠 1700 시스템 입니다.
자세한 과정은 생략하고 이것이 그 결과입니다.
하지만 다른부품에 비해서 초라하기 짝이 없는 RX480......
모니터가 4K 인지라 게임 할때마다 로드율 100%를 찍으며 힘겨워 하는 모습이 안타까웠지만
예산문제로 그래픽 카드 구매는 미뤄뒀습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새 그래픽 카드가 주문도착했습니다.
어디서 구매했는지는 노코맨트 하겠습니다 ^^
박스를 뜯기전 그래픽카드가 담겨있으리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거대한 박스를 보면서 아 포장이 충실한 회사구나
앞으로도 종종 자주 이용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박스를 뜯어보니..... 그냥 그래픽카드 박스가 큰 것 이었군요
어쨋꺼나 포장은 마음에 듭니다 ㅎㅎ
마우스 크기랑 비교를 해보시면 대충 사이즈가 얼마나 되는지 감이 오실듯 합니다.
조만간 중고나라에서 만나뵙게 될 RX480과의 비교샷
그러고보니 저 블소 패키지 특전을 신경도 안썼었군요...
역시나 자세한 과정은 생략하고 장착후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옆면에 큼지막하게 GTX 1080TI 라고 led로 빛나면 좋겠는데 그런점에서 감성이 아쉽습니다.
점수 놀이에 크게 신경을 쓰는편은 아니지만 처음으로 써보는 하이엔드 그래픽이라 남들 다하는
불공격 한번 해봤습니다.
27000점이면 준수한편 인듯 하네요
메모리만 2666MHz CPU는 순정인 상태인것을 감안하면
극오버시에는 28000점 이상도 노려볼 수 있을것 같은데 굳이 시도하고 싶지는 않군요 ㅎㅎ
라이젠 1700을 사는 이유의 처음이자 끝인 16쓰레드 감성을 마지막으로 지름보고를 마칩니다.
그래픽카드를 제외한 본체 130 + 그래픽카드 110 + 모니터 60 + 기타 입출력 장치들 대략 50 + 저장장치들 대략 50 합이 400 정도 되겠군요
한번에 산것이 아니라서 잘 몰랐는데 막상 새어보니 너무 질렀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 2년간은 업그레이드할일이 없을듯 하긴한데..........
SSD용량도 좀 부족한거 같구.... 램도 LED가 아니라서 본체 우측이 허전하고..... 4k 모니터라 CPU가 좀 노는감이 있어서
내년에 볼타 나오면 그래픽카드도 업그레이드 해주고 싶고... 빠른시일내에 다시 찾아뵙게 될지도요 ㅎㅎ
각 제품을 사기 최소 몇일전 길게는 몇달간 조사를 하면서 열심히 비교를 해봤기 때문에 대체로 만족합니다.
알아보기 귀찮으신분들은 이 내역 그대로 구매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케이스의 경우는 제조사의 서비스가 불만족스러워서 비추합니다.
3RSYS가시거나 돈좀 더보태서 리안리나 에브가로 가시기 바래요
그리고 링팬의 경우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는데 led가 한쪽 모서리에만 있어서 실제로 볼떄는 빛이 균일하고 둥글게
안나오고 연약하게 나타납니다. 다른 링팬 추천드려요 앱코 제품이 쿨링성능은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수준이지만 링은
이쁘게 형성된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보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