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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개냥이 까미입니다~
게시물ID : animal_222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생강왕자
추천 : 2
조회수 : 112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9/14 21:20:35

 

까미의 여가활동 ㅋㅋ 밀짚모자의 손은 저희 어머님..ㅋㅋ

 

까미가 등을 물고 도망간뒤로 복수 하시는중 ㅋㅋ

 

 

 

이게 까미 노미의 엄마 뽀입니다^^ 




 

이게 뽀를 보내고 집으로 처음 들어온날이에요 ㅠ_ㅠ 


 

엄마품이 그리운 노미는 잠들어 버렸음...ㅠㅠ 



 

참 이쁘장하지 않나요?ㅎㅎ 




 

제손을 무지하게 좋아하던 놈이였는데 ..ㅠㅠ 


 

폭풍성장한 까미..뭘바 주인놈아? 



 

어서 밥주라옹~~안그럼 니 손가락 깨물어 먹어버린다옹~

 

 

 

 

위는 까미 엄마 뽀 와 까미 노미 애기였을때 입니다~~

 

뽀는 도둑고양이였는데 새끼때 저희 어머님 께서 잡아서 집고양이를 만들었지요..ㅎㅎ

 

저희집이 시골집이라 ㅎㅎ 근데 애가 어느순간 배가 부르더니 애기가 애기를 낳아버렸습니다..ㅎㅎ

 

새끼를 낳고 애들이 걷기 시작할때쯤 전 뽀를 풀어논 그날..

 

윗집사는 개XX이 자기가 차로 치여서 죽게 해놓고 안죽였다고

 

빡빡 우겨서 저보다 나이가 많지만 욕을 해버렸습니다..(이사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개XX)

 

계속 안치었다고 하길래 그럼 저 타이어야 핏자국은 머냐고 하니까 그제서야 아 그런가 보다 하면서 하더니

 

그러게 왜 차 다니는데 고양일 풀어놓으냐고 하길래 그럼 사람사는 집앞에 그렇게 빨리 차를 몰고 지나 가는건 뭐냐고 따졌습니다..

 

그렇게 실랑이 계속하다가 죽인거 사과도 못받고 돌아왔습니다..그 개XX.랑은 상종도 하지 말아야 겠다고 하면서 말이죠..

 

어찌됐든 길거리에 동물을 함부로 돌아다니게 한건 저의 잘못이기도 하기에 어쩔수 없이 그냥 돌아왔습니다...

 

그리하여 까미와 노미만이 덩그러니 남아서 할수없이 제방에 데리고 키웠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애들이 밖에 나가고 싶어서

 

야옹 야옹 거려서 밖에서 일할때나 밖에서 돌아다닐때 데리고 나가서 자연공부?를 시켰는데..또 일이 터졌습니다..

 

잠시 한눈판사이에 오토바이 한대가 지나갔고 노미가 오토바이에 깔려 아파했습니다..한시간정도 아파 하더니..결국

 

자기 엄마를 따라서 하늘나라로 가버렸습니다..병원에 데려가려고 했지만 만지기만 하면 아파하고 두개골 쪽이 미니 어긋난 상태라

 

어쩔수 없었습니다.

 

노미는 참 저를 잘 따르고 저 없으면 울고 그래서 제가 까미보다 신경을 많이 쓴놈이라 더 가슴이 아팠습니다..

 

까미는 이때부터 이미 천방지축이라서;;ㅎㅎ

 

뽀를 잃은지 불과 일주일도 안되서 이런일이 또 발생해서 전 어쩔수 없이 까미만은 죽게 할수 없어서 묶어 키우게 됐습니다..

 

물론 계속 묶여 있는게 아니라 제가 집에 있을땐 제방에서 저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ㅎㅎ

 

그리고 우리 까미는 폭풍성장을..ㅎㅎ 처음으로 글 올려보는데 너무 지루 하고 길게 올린게 아닌가 싶네요 ㅎㅎ

 

혹시라도 궁금하신분들이 계시다면 우리 까미성장기를 계속 써볼까해요 ㅎㅎ 한분이라도 관심 가져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 필력이 후잡이라서 이해 부탁드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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