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유눈팅을 주로하는 22살 남자사람이므니다
어떻게 서두를 풀어야 할지 모르니까 바로 본문 ㄱㄱ할께요
아, 형님누님들 죄송하지만 반말로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내 친구 임모군은 고2 방학에 고깃 집에서 알바를 했다.
임군의 일은 뜨겁게 달궈진 숯불이 담긴 화로를 "불들어 갑니다"라고 손님에게 친절하게 말하고
테이블에 넣는 일이었다.
여느날 처럼 일을 하고 있던 임군에게 일이 생겼다.
고깃집에 외국인 손님들이 온 것이다.
임군은 키 189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피부색이 유달리 구릿빛이다. 그래서 별명이 흑인이다.
하지만 생긴 것과는 다르게 영어를 드릅게 못한다.
어쨌든 본인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야 했기에
평소처럼 뜨거운 화로를 가지고 외국인 손님들이 있는 테이블로 갔다.
테이블로 향하는 그 잠시 동안 임군은
' "불들어 갑니다"를 영어로 어떻게 말하지??? '
라는 고민에 빠졌다.
주변에 손님들도 임군이 어떻게 얘기 할지 은근 신경쓰고 있었던 것 같았다.
임군은 용기내어 얘길했고, 그 순간 주변에 남자 손님들이 동시에 빵 터졌더랜다.
임군이 기지를 발휘해 자신있게 뱉어낸 말은.........
Fire in the hole.
아..... 쓰고 나니까 드릅게 재미없네.....
혹시라도 반응 좋으면 다른 얘기도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