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게 지내고 같이다니던 이성동기들(동생누나)이 있었습니다.방학동안 그 중 한명과 급속도로 친해졌었고, 다른한명과는 거의 서로 말도 안 걸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 둘은 너무 친합니다. 연락으로는 친해진사람과 잘하다가 어느날부터 단답위주의 느낌으로만 오고있었고, 개강인 오늘 한 과실에서 만났는데 친해진사람은 멀어진사람과 같이지내느라 별말 안했습니다. 근데 제가 친해진사람에게 방학때 한번 고백을 했었다가 그 사람은 자기가 이성에 관심이없다고 하여 잘되진않았었고, 더 친해졌었습니다(거절의 방법이라 생각할수있겠지만, 다른지인들도 이성에 관심이없다는걸 알고있습니다)
근데 제가 연락에 대해서 트라우마가있어서 근래에 단답이 올때마다 연락을이를려고 좀 이주제 저주제 를계속 꺼내면서 연락했습니다 그러면 단답도있었고, 좀 보통길이로 연락해주는것도있었습니다.
근데 오늘 별로 이야기안되는것과 단답이 겹치니까 말은못해도 부담인가 싶은생각이계속듭니다.
그 사람은 멀어진사람과 계속 지낼테고 저는 그럴때마다 멀어진사람과 마주하기싫기에 어거지고 둘다 말은.잘못거는 상황이 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