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내를 돌아다니고 있는데

어떤 전단지 알바생으로 보이는 고등학생 아해들이
길거리에 전단지를 쳐뿌리고 댕기는 거임
(사람한테 받으라고 주는게 아니고 그냥 땅에 버리고 나님)

아놔

저 도시미관을 파괴하는 동시에
일당을 거저먹으려고 하는 개같은 종자를 봤나

평소엔 있지도 않은 의협심이 왜 그 순간에 불타올랐는지
전단지에 나와있는 전화 번호로 전화를 걸어서
그 쪽에서 고용한 고등학생 알바생들이 길거리에 전단지를 버리고다니고 있다고 말했더랬음

근데 그 쪽에서 ' 그러 원래 길바닥에 뿌리라고 그런건데요?'

.......'아 ... 그렇군요...네..수고하세요...'

시발 젠장....왜 그러라고함? 개자식들이 ㅡㅡ 길거리에 존나 쓰레기 넘쳐나게

지들이 그거 수거해갈것도 아니면서 ????

후레자식들ㅡㅡ

그냥 무안하게 된 상황때문에 자다가 이불팡팡할 것 같아서 고게에다가 썰좀 풀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