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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222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가족★
추천 : 28
조회수 : 117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9/15 00:24:05
아는 동생에게 소개를 받아 알게된 오유에 빠져서 아내에게 매일 질투의 구박을 받는 오유 눈팅족입니다
경황이 없어 뭘 해야할지 몰라 염치 없지만 오유분들께서 경험하신 일이 있지 않을까 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랑 고등학교때부터 같이자란 12살먹은 제 개(쪼꼬)가 차에 치었습니다
장모님댁에 방문을 했는데께서 문을 여신 사이에 이놈이 밖을 뛰쳐 나가서
장모님께서 잡을 틈도 없이 주택 사이 골목에서 차를 만나, 차 타이어가 양 허벅다리 쪽을 지나갔나 보네요
제가 잠시 자리를 비우고 멀리 있었던 터라, 뒤늦게 장모님 전화를 받고 오만가지 상상을 하며 도착을 했더니
제가 도착할때까지 아픈데도 다른사람이 손대지 못하게 끄르렁거리며 누워있었다는군요
도착하니 이 할망구녀석이 뒷다리가 다 탈골된듯해 보이는데도 뛰어오는 절 바라보는 모습에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저의 졸업식을 세번이나 지켜본 제 가족입니다......도와주세요.....
혹시 키우시던 강아지 교통사고를 경험하신 분이 계신가요?
경찰서에 신고를 해야하나요?
그분이 보험사를 부르셨길래 저희는 병원에 남고 그분들은 돌아가셨는데
이녀석이 사람도 아니고 사고처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십쇼 오유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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